양순의(허이재 분)는 드라마 궁S에서 나인이다. 양순의는 혈육이라고는 이란성 쌍둥이 동생 하나뿐이지만 똑 소리 나는 성격으로 동네에서 이름난 아가씨. 어린 시절부터 가족처럼 함께 살아온 이후와 얼떨결에 함께 궁 생활을 하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정식 나인으로 승격 된 양순의. 그러나 설레는 맘으로 찾은 집영각의 새로운 주인들 앞에서는 기쁨 보단 당혹감을 감출 길이 없다. 궁으로 준을 만나러 온 세령은 두 공자와 양순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에 그녀를 눈여겨보던 중, 뜻 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처소를 받고 황실 수학원에 나가며 본격적인 황실 생활에 돌입한 이후는 심신이 편할 날이 없다. 양순의와 화인을 난처하게 했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서라도 애를 써 보지만 자꾸 의문이 든다. 왜 엄마는 스스로 떠났던 궁으로 자신을 되돌려 보낸 걸까. 엄마의 사연이나 황실 가족사는 후가 배워가야 할 또 하나의 큰 숙제다.
양순의(허이재 분)는 드라마 궁S에서 나인이다. 양순의는 혈육이라고는 이란성 쌍둥이 동생 하나뿐이지만 똑 소리 나는 성격으로 동네에서 이름난 아가씨. 어린 시절부터 가족처럼 함께 살아온 이후와 얼떨결에 함께 궁 생활을 하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정식 나인으로 승격 된 양순의. 그러나 설레는 맘으로 찾은 집영각의 새로운 주인들 앞에서는 기쁨 보단 당혹감을 감출 길이 없다. 궁으로 준을 만나러 온 세령은 두 공자와 양순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에 그녀를 눈여겨보던 중, 뜻 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처소를 받고 황실 수학원에 나가며 본격적인 황실 생활에 돌입한 이후는 심신이 편할 날이 없다. 양순의와 화인을 난처하게 했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서라도 애를 써 보지만 자꾸 의문이 든다. 왜 엄마는 스스로 떠났던 궁으로 자신을 되돌려 보낸 걸까. 엄마의 사연이나 황실 가족사는 후가 배워가야 할 또 하나의 큰 숙제다. 불밤과 쭈바가 수학원으로 후를 찾아온다. 반가운 마음에 예전처럼 어울려보지만 예전과는 달라진 자신의 처지를 실감하는 후. 더해지는 외로움과 불안감 속에 유일한 위안이 있다면 양순의다. 여전히 만나면 티격태격하기 일쑤지만 붙어 지내는 시간만 큼 커지는 관심 속에, 후는 자꾸 양순과 준의 관계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양순의는 이후(세븐 분) 공자에게 혼인지환을 찾아주는 대가로 지방 행궁 전출을 택한다. 양순의의 공백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황태제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이는 후와 준(강두 분)의 감정 역시 격해진다. 한편 여황제 화인(명세빈 분)은 황태제 자질테스트 두 번째 과제로 후와 준의 무예 대결을 명한다. 무예 대결 경험이 전무한 후에게는 그야말로 무리한 대결, 후는 조상기(이기영 분)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지방 행궁에 있던 양순의는 두 공자의 무예대결이 열린다는 소식에 놀란다. 아무 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양순의는 그저 마음 속으로 두 공자의 무예대결이 무사히 열리기만을 빈다. 준의 노련한 무공을 본 후는 더욱 더 연습에 매진한다. 상기는 그런 후에게 진짜 싸워야 할 상대는 자기 자신이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무예대결을 며칠 남겨두고 후의 팔이 마비가 온다. MBC 새 수목드라마 ‘궁S’(극본 이재순·도영명, 연출 황인뢰·김수영)는 조선 25대 임금인 철종과 그의 첫사랑 양순의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 철종과 양순의 사랑은 이뤄지지 못했다. 오히려 비극으로 마무리됐다. 분류:궁S 분류:양의 분류:나인 분류:순양 분류: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