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중국어: 奇皇后, ? - 1369년)는 고려 출신의 여자로, 중국 원나라 원 혜종의 황후였다. 원나라에 바쳐지는 공녀 중의 한사람이었으나 기적적으로 황제의 총애를 얻어 귀빈이 되었으며, 황후 다나슈리가 탕기시를 몰아내고 황후의 자리를 차지한다. 북원의 초대 황제인 북원 소종의 모후이다. 존호는 보현숙성황후(普顯淑聖皇后)이다.
기황후(중국어: 奇皇后, ? - 1369년)는 고려 출신의 여자로, 중국 원나라 원 혜종의 황후였다. 원나라에 바쳐지는 공녀 중의 한사람이었으나 기적적으로 황제의 총애를 얻어 귀빈이 되었으며, 황후 다나슈리가 탕기시를 몰아내고 황후의 자리를 차지한다. 북원의 초대 황제인 북원 소종의 모후이다. 존호는 보현숙성황후(普顯淑聖皇后)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