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민주당 창당 방해 사건은 통일민주당의 창당대회를 폭력배들이 방해한 사건이다. 당시 사건 주동자의 이름을 따서 용팔이 사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987년 4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통일민주당의 20여개 지구당에 폭력배들이 난입하여 기물을 부수고 당원들을 폭행하는등 난동을 부렸으며, 이로 인해서 창당대회는 인근 식당이나 길거리에서 약식으로 치뤄졌다. 이 사건은 전두환 정권의 지시로 안기부가 개입한 대표적인 정치공작의 하나이다.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 사건은 통일민주당의 창당대회를 폭력배들이 방해한 사건이다. 당시 사건 주동자의 이름을 따서 용팔이 사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987년 4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통일민주당의 20여개 지구당에 폭력배들이 난입하여 기물을 부수고 당원들을 폭행하는등 난동을 부렸으며, 이로 인해서 창당대회는 인근 식당이나 길거리에서 약식으로 치뤄졌다. 이 사건은 전두환 정권의 지시로 안기부가 개입한 대표적인 정치공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