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실비아는 드라마 블러드에서 수녀다. 리타는 안실비아 수녀의 손을 꼭 잡고 그를 응원했다. 안실비아는 “덜 아프게만 해달라”고 말했다. 2015년 3월 3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14회(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 이재훈)에서 안실비아(손숙 분) 수녀는 죽음을 맞았다. 유리타는 부모 없이 자란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봐준 손숙(안실비아) 수녀가 몸담고 있는 성당에서 눈물로 부모님의 기일 추도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파를 탔다. 이날 유리타는 안실비아 수녀가 위독해지자 자신이 완쾌시킬 수 없음에 괴로워했다. 그는 “수녀님은 내가 힘들고 위태로울 때 바른길로 인도하신 어머니 같은 분이다”라며 “나도 의사인데 손 놓고 있을 수밖에 없다”고 참담함을 드러냈다. 박지상은 안실비아 수녀의 죽음으로 유리타가 느낄 상실감을 통감했다. 이어 그는 유리타에게 자신의 피를 안실비아 수녀에게 수혈하는 최후의 방편까지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유리타는 “수녀님을 살리자고 세상에 있어선 안 될 감염인자를 쓸 수 없다. 내겐 감염인자를 발현시키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뜻을 전했다.
안실비아는 드라마 블러드에서 수녀다. 리타는 안실비아 수녀의 손을 꼭 잡고 그를 응원했다. 안실비아는 “덜 아프게만 해달라”고 말했다. 2015년 3월 3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14회(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 이재훈)에서 안실비아(손숙 분) 수녀는 죽음을 맞았다. 유리타는 부모 없이 자란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봐준 손숙(안실비아) 수녀가 몸담고 있는 성당에서 눈물로 부모님의 기일 추도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파를 탔다. 이날 유리타는 안실비아 수녀가 위독해지자 자신이 완쾌시킬 수 없음에 괴로워했다. 그는 “수녀님은 내가 힘들고 위태로울 때 바른길로 인도하신 어머니 같은 분이다”라며 “나도 의사인데 손 놓고 있을 수밖에 없다”고 참담함을 드러냈다. 박지상은 안실비아 수녀의 죽음으로 유리타가 느낄 상실감을 통감했다. 이어 그는 유리타에게 자신의 피를 안실비아 수녀에게 수혈하는 최후의 방편까지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유리타는 “수녀님을 살리자고 세상에 있어선 안 될 감염인자를 쓸 수 없다. 내겐 감염인자를 발현시키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박지상은 “그럼 수술이라도 해보자. 뭐든 할 수 있는 걸 다 해봐야 하지 않겠느냐”고유리타를 설득한 끝에 안실비아 수녀 수술을 집도했다. 개복 결과 환자의 상태는 손 쓸 수 없는 지경이었고 유리타는 “다시 덮자”며 수술을 시작하려는 박지상을 만류했다. 누구보다 안실비아 수녀를 살리고픈 유리타였다. 수술할 상황이 아님을 판단한 그는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도운 박지상에게 “최고로 의미 있고 값진 수술이었다”며 “수녀님도 대견스러워 하실 거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박지상은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 유리타의 자책감을 거둬줄 수 있었다. 분류:블러드 분류:실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