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난왕(赧王)은 주나라의 37대 왕이다. 『죽서기년』에는 주의 은왕(隠王)으로 되어 있다. 주의 신정왕 희정의 아들이다. 재위 기간은 59년으로 주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재위한 군주였다. 전국시대 , 주(周)나라의 마지막 군주인 주난왕은 나약하고 무능한 사람이었다. 명목상 군주의 자리에 있었지만 각 제후들은 그의 통치에 따르지 않았다. 주나라 난왕 때에 제나라 민왕이 초, 위와 더불어 송을 정벌하여 멸하고 그 땅을 나누엇다. 주나라 난왕(赧王) 6년(기원전 309)인가 7년 쯤, 맹자는 설(薛=山東省 滕縣 東南)에 들러서 고향인 추(鄒)로 돌아갔다. 장의는 여섯개 나라를 하나하나 방문하고 설득하였으며 마침내 주나라 난왕 4년 연횡에 성공하였다. 주난왕 7년(기원전 308년) 진나라가 천자의 보물인 구정(九鼎)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주나라 난왕 8년(기원전 307년)에 진나라의 소왕(昭王)은 즉위 후 비교적 유연함을 취하여 초나라를 끌어당긴다. 주난왕16년(기원전 299년), 굴원은 방축(放逐)을 당하였다. 주나라 난왕 17년인 기원전 298년 진진은 제나라 민왕에게 삼진(三晋)과 연합할 것을 권유했다. 진나라 소공이 주나라를 공격하여 난왕이 진나라로 달아나서 머리를 조아리고 죄를 받으니 읍을 다 바쳤다. 난왕은 주나라로 돌아가 죽었다. 분류:주나라의 왕
주난왕(赧王)은 주나라의 37대 왕이다. 『죽서기년』에는 주의 은왕(隠王)으로 되어 있다. 주의 신정왕 희정의 아들이다. 재위 기간은 59년으로 주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재위한 군주였다. 전국시대 , 주(周)나라의 마지막 군주인 주난왕은 나약하고 무능한 사람이었다. 명목상 군주의 자리에 있었지만 각 제후들은 그의 통치에 따르지 않았다. 주나라 난왕 때에 제나라 민왕이 초, 위와 더불어 송을 정벌하여 멸하고 그 땅을 나누엇다. 주나라 난왕(赧王) 6년(기원전 309)인가 7년 쯤, 맹자는 설(薛=山東省 滕縣 東南)에 들러서 고향인 추(鄒)로 돌아갔다. 장의는 여섯개 나라를 하나하나 방문하고 설득하였으며 마침내 주나라 난왕 4년 연횡에 성공하였다. 주난왕 7년(기원전 308년) 진나라가 천자의 보물인 구정(九鼎)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주나라 난왕 8년(기원전 307년)에 진나라의 소왕(昭王)은 즉위 후 비교적 유연함을 취하여 초나라를 끌어당긴다. 주난왕16년(기원전 299년), 굴원은 방축(放逐)을 당하였다. 주나라 난왕 17년인 기원전 298년 진진은 제나라 민왕에게 삼진(三晋)과 연합할 것을 권유했다. 진나라 소공이 주나라를 공격하여 난왕이 진나라로 달아나서 머리를 조아리고 죄를 받으니 읍을 다 바쳤다. 난왕은 주나라로 돌아가 죽었다. 분류:주나라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