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덕왕 (憲德王 ~826)은 신라의 제41대 왕(809~826 재위)이였다. 성은 김씨(金氏), 이름은 언승(彦昇). 아버지는 원성왕의 큰아들 인겸(仁謙)이며, 어머니는 성목태후 김씨(聖穆太后金氏)이다. 40대 애장왕(哀莊王) 10년 7월 왕의 숙부(叔父) 언승(彦昇)이 그 아우 이찬(伊瑗) 제옹(悌邕)과 더불어 군사를 이끌고 궁안에 들어와 난을 일으켜서 왕을 시해하였다. 신라 헌덕왕 7년(서기815) 8월에 서변에 큰 가뭄이 들어 도적들이 벌떼같이 일어나자 군(軍)을 내어 이를 토평 하였다. 왕실가족 중심으로 권력을 독점한 결과 진골귀족들의 불만을 초래했다. 그리하여 822년(헌덕왕 14)에는 태종무열왕의 후손인 웅천주도독(熊川州都督) 김헌창(金憲昌)의 반란이 일어났다. 헌덕왕능 이 왕능은 경주시 동천동 금학산 자락에서 조금 떨어진 들판에 자리잡고 있다.
헌덕왕 (憲德王 ~826)은 신라의 제41대 왕(809~826 재위)이였다. 성은 김씨(金氏), 이름은 언승(彦昇). 아버지는 원성왕의 큰아들 인겸(仁謙)이며, 어머니는 성목태후 김씨(聖穆太后金氏)이다. 40대 애장왕(哀莊王) 10년 7월 왕의 숙부(叔父) 언승(彦昇)이 그 아우 이찬(伊瑗) 제옹(悌邕)과 더불어 군사를 이끌고 궁안에 들어와 난을 일으켜서 왕을 시해하였다. 신라 헌덕왕 7년(서기815) 8월에 서변에 큰 가뭄이 들어 도적들이 벌떼같이 일어나자 군(軍)을 내어 이를 토평 하였다. 왕실가족 중심으로 권력을 독점한 결과 진골귀족들의 불만을 초래했다. 그리하여 822년(헌덕왕 14)에는 태종무열왕의 후손인 웅천주도독(熊川州都督) 김헌창(金憲昌)의 반란이 일어났다. 헌덕왕능 이 왕능은 경주시 동천동 금학산 자락에서 조금 떨어진 들판에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