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dbkwik:resource/7obZedtwlzo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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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dbkwik:resource/7obZedtwlzo1I_lVKyHoGQ== Sponge Permalink

An Entity of Type : owl:Thing, within Data Space : 134.155.108.49:8890 associated with source datas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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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설뢰는 눈보라에 선행하는 낙뢰는 말한다. 낙뢰는 한랭 전선 부근, 장마 전선 부근 등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눈보라, 맑은 하늘 등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낙뢰는 자연 현상을 통해 미리 감지할 수 있다. 7월 초가 샤스타 등반의 적기다. 8월만 돼도 눈이 녹아 낙석사태가 잦다. 게다가 더 큰 위험은 기후변화이다. 산이 깊고, 표고가 3,000m 이상 솟아 낙뢰를 동반한 폭풍우나 시계 제로의 눈보라가 쉬 몰아친다. 매 300m마다 기온이 3도씩 떨어진다니 정상은 한여름에도 극지다. 리카르도 캐신의 피츠 바딜레 북동벽 초등시 똑바로 서서 걸을 수 없었고, 휘몰아치는 눈보라로 인해 눈을 제대로 뜰 수도 없었으며, 가시 거리가 제로인 상태에서 방향을 잡기도 어려웠다. 사방에서 번갯불마저 번쩍거리며 낙뢰의 위험을 예고했다. 정상 직하지점에서 낙뢰에 맞아 천길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져 시체조차 찾을 수 없었던 경우가 발생하였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구름은 사실 여름에 더 잘 발생하며 겨울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눈이 올때는 번개가 치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실은 아니다. 눈이 올때도 번개가 칠 수 있다. 번개가 생성되는 구름은 적란운이다. 적란운이 생기면 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번개가 치면서 눈이 오면 폭설이 내린다는 옛말도 있다. 그 이유는 적란운은 두꺼운 구름층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여름에 생기면 아마도 장대비가 한바탕 내렸겠지만 그러나 날씨가 추워 비가 아닌 눈으로 내렸으니 당연히 폭설이 내린것으로 하여간 번개가 치면서 눈이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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