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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천진[武川鎭]은 북위가 북위의 수도 평성(平城)을 북쪽의 유연(柔然)으로부터 방어하는 역할을 맡겼던 군사기지인 6진 중의 하나였다. 이후 '6진의 난' 등을 거치면서 무천진에 속하는 양씨, 독고씨, 우문씨, 이씨 등이 정권의 중심을 담당하였다. 무천진 군벌은 중국 남북조 시대의 서위, 북주, 수, 당의 지배층을 형성하고 있었던 집단을 지칭하며, 관롱귀족(関隴貴族)이라고도 한다. 우문태(508∼556년)는 자가 흑달(黑獺)이고 선비족 군인 집안 출신이다. 대대로 북위 무천진에서 살았다. 서위 우문태 정권을 형성한 것은 ‘북진[北鎭]의 난’ 때 무천진으로부터 남하한 선비계 부족민의 일부였는데, 그 수가 동위에 비하여 훨씬 적었다. 6진 가운데 하나인 무천진의 군벌 세력들은 북위를 멸망시키고 서위, 북주의 정권을 독점하면서 배타적인 기득권 세력을 형성했다. 어머니 유제(留齊)가 우문호에게 보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전에 무천진(武川鎭)에서 너희 형제를 낳았는데, 네 큰 형님은 쥐띠이고 둘째 형님은 토끼띠이고 너는 뱀띠니라.” 수문제는 황제가 되기 전 북주(北周)의 승상으로 북주는 음산 산맥에 위치한 군사기지인 무천진 군벌로 대부분 한족이 아닌 선비족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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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천진[武川鎭]은 북위가 북위의 수도 평성(平城)을 북쪽의 유연(柔然)으로부터 방어하는 역할을 맡겼던 군사기지인 6진 중의 하나였다. 이후 '6진의 난' 등을 거치면서 무천진에 속하는 양씨, 독고씨, 우문씨, 이씨 등이 정권의 중심을 담당하였다. 무천진 군벌은 중국 남북조 시대의 서위, 북주, 수, 당의 지배층을 형성하고 있었던 집단을 지칭하며, 관롱귀족(関隴貴族)이라고도 한다. 우문태(508∼556년)는 자가 흑달(黑獺)이고 선비족 군인 집안 출신이다. 대대로 북위 무천진에서 살았다. 서위 우문태 정권을 형성한 것은 ‘북진[北鎭]의 난’ 때 무천진으로부터 남하한 선비계 부족민의 일부였는데, 그 수가 동위에 비하여 훨씬 적었다. 6진 가운데 하나인 무천진의 군벌 세력들은 북위를 멸망시키고 서위, 북주의 정권을 독점하면서 배타적인 기득권 세력을 형성했다. 어머니 유제(留齊)가 우문호에게 보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전에 무천진(武川鎭)에서 너희 형제를 낳았는데, 네 큰 형님은 쥐띠이고 둘째 형님은 토끼띠이고 너는 뱀띠니라.” 수문제는 황제가 되기 전 북주(北周)의 승상으로 북주는 음산 산맥에 위치한 군사기지인 무천진 군벌로 대부분 한족이 아닌 선비족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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