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로왕(蓋鹵王, ? ~475년, 재위: 455년~475년)은 백제의 제21대 왕이다. 이름은 경사(慶司) 또는 여경(餘慶)이며 근개루왕(近蓋婁王)으로도 불린다. 비유왕의 맏아들이다. 바둑을 잘 두기로 유명하였다. 도림은 왕명을 받들어 백제로 몰래 잠입했다. 바둑을 좋아하는 개로왕에게 바둑으로 접근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이 계획은 적중하여 개로왕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고구려에 빼앗겼던 일본을 다시 백제계로 통일한 왜제왕(倭濟王)이었고 중국에도 진출하였다. 개로왕이 곤지를 왜에 파견할 때, 백제 조정은 몹시 혼란스런 상태였다. 475년, 무령왕의 나이 13세 때다. 고구려군이 몰려오자 백제군은 속수무책이었고 개로왕도 비참한 죽음을 맞는다. 고구려군은 북성을 7일 만에 함락시키고 다시 남성으로 옮겨 공격했다. 성안에 있던 백제 개로왕은 고구려 군사들에게 잡혀 아차산성으로 끌려와 살해됐다. 문주왕은 그의 아들이다. 분류:백제의 왕
개로왕(蓋鹵王, ? ~475년, 재위: 455년~475년)은 백제의 제21대 왕이다. 이름은 경사(慶司) 또는 여경(餘慶)이며 근개루왕(近蓋婁王)으로도 불린다. 비유왕의 맏아들이다. 바둑을 잘 두기로 유명하였다. 도림은 왕명을 받들어 백제로 몰래 잠입했다. 바둑을 좋아하는 개로왕에게 바둑으로 접근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이 계획은 적중하여 개로왕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고구려에 빼앗겼던 일본을 다시 백제계로 통일한 왜제왕(倭濟王)이었고 중국에도 진출하였다. 개로왕이 곤지를 왜에 파견할 때, 백제 조정은 몹시 혼란스런 상태였다. 475년, 무령왕의 나이 13세 때다. 고구려군이 몰려오자 백제군은 속수무책이었고 개로왕도 비참한 죽음을 맞는다. 고구려군은 북성을 7일 만에 함락시키고 다시 남성으로 옮겨 공격했다. 성안에 있던 백제 개로왕은 고구려 군사들에게 잡혀 아차산성으로 끌려와 살해됐다. 문주왕은 그의 아들이다. 분류:백제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