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泰山)은 높고 큰 산이라는 뜻으로 크고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태산(泰山)은 노나라 곡부 가까이 있는 산으로 단군 조선의 청구와 남국 사이에 있던 엄독홀(淹瀆忽=淹夷)의 산이였다. 중국 5대 명산 가운데 으뜸인 태산이 유명해진 것은 고대의 제왕이 이곳에서 봉선(封禪) 이라는 의식을 거행했기 때문이다.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은 높고 웅대한 산속에서 쥐새기 한마리가 울부짓는 것으로 소리만 컷지 별 볼 일 아니다를 비유한 고사이다. 전래 시조중 태산을 소재한 것이 유명하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어느 날 공자가 노나라 태산에 놀러갔는데, 영계기가 들을 거닐며 사슴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고 새끼로 만든 띠를 두르고 있었다. 그는 거문고를 타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불식태산(不識泰山) 태산을 몰랐다는 뜻인데, 여기 서 말하는 태산은 산 이름이 아니라 춘추시대 노나라 사람을 의미한다. 당시 유명한 기술자였던 노반의 제자이다. 위대한 인물을 공경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태도를 비유하는 말이다.
태산(泰山)은 높고 큰 산이라는 뜻으로 크고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태산(泰山)은 노나라 곡부 가까이 있는 산으로 단군 조선의 청구와 남국 사이에 있던 엄독홀(淹瀆忽=淹夷)의 산이였다. 중국 5대 명산 가운데 으뜸인 태산이 유명해진 것은 고대의 제왕이 이곳에서 봉선(封禪) 이라는 의식을 거행했기 때문이다.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은 높고 웅대한 산속에서 쥐새기 한마리가 울부짓는 것으로 소리만 컷지 별 볼 일 아니다를 비유한 고사이다. 전래 시조중 태산을 소재한 것이 유명하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어느 날 공자가 노나라 태산에 놀러갔는데, 영계기가 들을 거닐며 사슴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고 새끼로 만든 띠를 두르고 있었다. 그는 거문고를 타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춘추시대에는 태산을 기점으로 북쪽은 제나라 땅이고 남쪽은 공자가 살던 노나라 땅이다. 제나라와 노나라가 산동을 분할 통치했다. 제나라는 대체로 태산의 북쪽에서 동부 해안지대를 차지했고, 노나라는 태산의 남쪽과 서남지역을 차지했다. 노나라가 부강해져서 패자가 되면 노나라와 가장 가까이 있는 제나라부터 먼저 병합될 것이라고 생각한 제나라가 어찌하였는지는 몰라도 노나라 공자는"태산이 무너지려는가? 대들보가 부러지려는가? 철인(哲人)이 시들려는가?" 이 노래를 부르게 된다. 불식태산(不識泰山) 태산을 몰랐다는 뜻인데, 여기 서 말하는 태산은 산 이름이 아니라 춘추시대 노나라 사람을 의미한다. 당시 유명한 기술자였던 노반의 제자이다. 위대한 인물을 공경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태도를 비유하는 말이다. 화랑세기 서문에 신라에서 신궁에 대제를 행하는 것은 마치 연의 동산, 노의 태산에서 한 것과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