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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병원 시즌2 (2008)는 2008년 11월 19일부터 2009년 1월 15일까지 방영되었던 MBC 수목드라마이다. 이후 MBC드라마넷, 복지TV에서 재방송을 해주었다.차태현, 김정은의 10년만의 연기재회, 1에 출연하였던 중견 연기자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비공감적인 캐릭터, 비호감적인 연기, 식상한 소재, 뻔한 인물구도, 포괄적인 스토리와 주제의 부재로 전작인 종합병원에 비해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하윤 역을 연기한 김정은은 어색한 오버 연기로 시청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종합병원 1 에서 전공의 였던 김도훈(이재룡 분)이 이제는 스탭 의사로 성장해 새내기 전공의들을 맞는다. 황지만(심양홍 분). 정도영(조경환 분), 마상미(김소이 분)도 출연하여 1편의 영광을 이으며 시청자의 향수를 자극한다. 여기에 종합병원 2 새로운 인물들이 힘을 더해 진정한 의미의 시즌드라마를 지향한다. 황지만 (심양홍 분) 현재 성의대학병원의 부원장. 실질적으로 성의대학병원을 이끌어나가는 인물. 외과과장 출신으로 종합병원1 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상징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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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병원 시즌2 (2008)는 2008년 11월 19일부터 2009년 1월 15일까지 방영되었던 MBC 수목드라마이다. 이후 MBC드라마넷, 복지TV에서 재방송을 해주었다.차태현, 김정은의 10년만의 연기재회, 1에 출연하였던 중견 연기자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비공감적인 캐릭터, 비호감적인 연기, 식상한 소재, 뻔한 인물구도, 포괄적인 스토리와 주제의 부재로 전작인 종합병원에 비해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하윤 역을 연기한 김정은은 어색한 오버 연기로 시청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종합병원 1 에서 전공의 였던 김도훈(이재룡 분)이 이제는 스탭 의사로 성장해 새내기 전공의들을 맞는다. 황지만(심양홍 분). 정도영(조경환 분), 마상미(김소이 분)도 출연하여 1편의 영광을 이으며 시청자의 향수를 자극한다. 여기에 종합병원 2 새로운 인물들이 힘을 더해 진정한 의미의 시즌드라마를 지향한다. 휴머니즘과 성장의 드라마 병원 안팎에서 살아가는 여러 사람들, 그 중에서도 외과 레지던트 1년차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레지던트 1년차들이 환자들과 생사의 기로를 함께 하는 가운데 감당하기 힘든 고뇌를 느끼며 상처 받지만, 그 과정을 이겨내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또한 스승과 제자, 동료와 선후배간에 겪는 갈등과 사랑을 통해 인간적인 '의사'의 이야기를 그리고자 한다. 새로운 눈으로 본 병원과 의사, 그리고 환자 의료전문 변호사가 되어 힘없는 환자들의 편에 서기 위해 험난한 레지던트의 길에 뛰어든 여주인공. 그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형종합병원의 인간군상들과 그들이 겪는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호나자의 입장에 있는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주고자 한다. 그리고 종합병원 2의 촬영은 세트가 아닌 실제 병원에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기존의 메디컬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영상미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전공의들이 외과를 기피하는 현상 레지던트가 병원에서 도망친다? 생명과 직결되기에 힘들고 고된 외과, 응급의학과보다는 돈 되고 편한 성형외과, 피부과 등으로 의대생들이 몰리고 있다. 이런 풍토 속에서 환자의 의사 사이의 불신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의료현실들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정하윤 (김정은 분) 법대를 나와 사법고시를 패스한 뒤, 수술칼을 잡아본 의료소송전문변호사가 되기 위해 레지던트가 되는 인물. 그래서 동기들보다 나이도 많다.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을 바라보며 의사들의 위선을 파헤치려 한다. 이러한 그녀의 행동 뒤에는 아버지가 의료사고로 돌아가신 비밀이 감춰져 있다. 하지만 선배, 동료들과 부딪히고 또 함께하는 동안 스스로 ‘의사’가 되어가며 이율배반적인 입장에 처하는데... 성의대학병원의 입장을 대변하는 변호사 권대수와는 선후배 사이. 기존의 메디컬 드라마와 차별화된 ‘종합병원2’만의 시선을 느끼게 해줄 인물. . 최진상 (차태현 분) 의대 6년, 인턴 1년을 이름 그대로 진상짓을 하며 보낸 ‘최저학점’의 주인공. 대관령 목장의 인부로 있는 홀어머니의 유일한 소원은 진상이 교수님이 되는 것! 하지만 어머니는 모른다. 최진상의 진실을. 뻥은 있는 대로 쳐놨고 자신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을 져버릴 순 없다! 어렸을 때부터 입에 달고 살던 우유나 먹고 힘내는 수밖에. 안 그래도 의대성적 1등에다 인턴성적까지 1등인 동기 백현우까지 외과로 왔는데 사법고시도 패스하고 자기보다 나이도 많은 아줌마(하윤)까지 동기로 오다니 좌충우돌 사고뭉치인 진상의 레지던트 1년차는 더욱 험악해질 듯하다.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으나 기억력 비상하고 환자와 라뽀(rapport : 환자와 의사간의 심리적 신뢰관계)가 좋다. . 김도훈 (이재룡 분) 종합병원1 의 레지던트 1년차가 이제는 스탭의사가 되었다. 한때는 지금의 최진상처럼 실수연발 병원의 사고뭉치였지만 이제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 여전히 환자를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생명윤리를 존중하는 정의로운 의사. 수백억이 걸린 프로젝트 시연회의 집도를 하고 있다가도 병원에 커다란 응급상황이 터지자 메스를 놓고 현장으로 달려가는 의사이다. 그만큼 현실적인 성공에는 어둡다. . 백현우 (류진 분) 종합병원 1편의 백현일 선생(전광렬 분)의 동생. 전광렬과 마찬가지로 모두가 기대하는 수재. 의과에 들어온 이후 1등을 놓쳐 본 적이 없다. 기태가 점찍어 자신의 연구팀에 스카웃 할 정도의 인재. 하지만 전혀 인간미가 없는 로봇은 아니다. 하윤을 도와 유괴범의 단서를 찾기 위해 병원을 나서기도 하고, 진상의 맹장수술 집도 기회를 몰래 하윤에게 양보하기도 한다. 자신과 하윤에게서 묘한 동질감과 애정을 느끼는 듯도 한데... . 한기태 (이종원 분) 뛰어난 실력과 인맥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는 성의대학병원의 스타. 병원에 수백억원 짜리 연구 프로젝트를 발주하고, 정도영이 주치의였던 대기업 회장의 수술을 빼앗아 올 정도의 수완이 있다. 로봇수술회사에서 기태의 휘플씨 수술을 표준화할 만큼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지만, 캐리어 관리를 위해 환자를 가리기도 한다. 외과뿐 아닌 병원 전체의 지원 아래 연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의 후계자로 백현우를 점찍어 놓았다. 자신과 성향이 다른 도훈과 미묘하게 대립한다. . 송혜수 (도지원 분) 응급의학과 스탭의사. 급박한 응급실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위기의 순간들을 몸 사리지 않고 해결하는 여의사. 응급실에서는 여장부지만 도훈 앞에선 여자이고 싶다. 예전부터 선배이자 남자로서 도훈을 지켜봐왔다. 하지만 도훈은 이전에 정화(신은경 분)을 잡아주지 않았듯, 혜수에게도 확실한 마음을 주지 않는데... . 조용한 (류승수 분) 4년차 레지던트. 일명 치프 레지던트. 종합병원의 특수부대라 할 수 있는 외과 내무반장격으로 정신없이 사고치는 1년차들에겐 무서운 호랑이 치프. 전편의 독사(오욱철 분)캐릭터. 원칙과 규정을 어기는 꼴은 지나치지 못한다. 그런데 올해 1년차들은 최악이다. 나이도 많은데다 본병원 출신도 아닌 주제에 치프의 말에 시비거는 하윤부터 인턴시절부터 진상짓만 해왔던 최진상까지!. 강은지 (고준희 분) 내과 레지던트 1년차. 의대시절부터 최진상의 진상짓 뒷수습을 모두 해준 베스트 프렌드. 진상의 시험 준비부터 오랜만의 오프에 운전기사까지, 늘 오만가지 부탁을 들어주느라 바쁘다. 여성적이지만 밝고 맑은 캐릭터. 은근히 진상을 좋아하지만 진상은 전혀 알아채지 못하는 듯. 의사로 성장해가는 진상의 모습이 장하기도 하지만 어느 때 부턴가 티격태격하며 함께하는 진상과 하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조금 맘에 걸리는데.... 황지만 (심양홍 분) 현재 성의대학병원의 부원장. 실질적으로 성의대학병원을 이끌어나가는 인물. 외과과장 출신으로 종합병원1 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상징적 인물.. 정도영 (조경환 분) 외과를 책임지고 있는 외과과장. 김도훈(이재룡 분)을 비롯한 현재의 스탭의사들을 키워낸 스승이자 선배.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손을 가진 외과의.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의 성장이 부담스럽지만 여전히 외과의사로서 프라이드와 열정만은 뜨겁다.. 마상미 (김소이 분) 외과 병동 수간호사. 스탭의사와도 맞짱 뜰 수 있는 짬밥의 소유자. 종합병원 외과 짬밥만 15년이 넘은 지라 병원의 이전이야기까지 모두 알고 있다. 김도훈이 인턴이었을 때부터 봐왔으니...이제는 외과 병동 간호사의 수장! . 오영범 (김병만 분) 레지던트 2년차, 의대시절부터 진상과 친했고 여전히 은지와 함께 최진상의 진상짓을 커버해 주느라 정신없다. 선배지만 친구같고, 유머감각도 있다. 종합병원 1편의 주용만씨가 연기했던 캐릭터.. 민태혁 (여호민 분) 레지던트 3년차, 군대로 치면 상병이다. 타대학 출신이라 스탭의 꿈은 일찌감치 접었다. 의국에서 일어나는 일에 한발짝 물러서서 대하는 시니컬한 태도가 있다. 무사히 레지던트만 마치고 전공의자격을 획득하면 개인병원을 차린 후 인생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 종합병원의 이 힘든 외과 레지던트은 생활이 지겹다. 최진상이 사고만 안치면 그래도 조금 편할텐데.... 권대수 (윤제문 분) 병원 측의 이익을 대변하는 변호사. 하윤의 대학선배로 그녀의 비밀을 알고 있다.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일까지. 앞으로 이야기의 전개에 있어 키를 쥐고 있는 인물. 병원일을 보며 병원 안팎의 여러 사람들과 마주치게 되며, 갖가지 상황에서 사람을 다루는 데는 도가 튼 인물이다. 병원의 입장에서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다루다 보니 하윤과 대립한다. . 노정수 (권병길 분) 정도영과 김도훈 사이에 위치한 외과 스탭. 도훈의 인간미보다는 기태의 정치력을 더 높이 사는 인물.. 서유나 (김지성 분) 중간급 경력의 실력 있는 간호사. 전형적인 종합병원 간호사로서 중심을 잡아주는 캐릭터이다. 현실적인 모습의 간호사를 대변하는 캐릭터.. 전순덕 (한혜린 분) 간호사 막내. 열심히 배운다고 배웠지만 아직은 모르는 것도 너무 많다. 가끔씩 4차원의 발상으로 야단을 맞기도 하지만 귀엽고 이쁜 캐릭터. 멋진 의사들이 널렸지만 순덕이는 진상이에게 꽂혔다. 은근히 진상이를 챙기는 것으로 마음을 표현하지만 진상은 눈치도 못채는 것 같고... . 홍소희 (노윤 분) 마취과 펠로우. 수술에 들어가다 보면 별의별 레지던트들을 다 본다. 그 중에서 환자 환부도 제대로 체크 못하는 최진상은 마취과 의사가 볼 때에도 걱정! 혜수와는 친한 선후배사이.. 박재영 (권민 분) 커피는 스타벅스만 먹고, 넥타이는 헤르메스 급의 명품만 해야되는 이 시대의 된장남. 이어링까지 수시로 바꿔가며 외모에 신경을 쓰는데.. 진상이가 오히려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는 사실에 은근히 자존심 상하고.. . 허우진 (유연석 분) 언제나 지나치게 진지하면서 경직되어 있다. 누가 농담을 해도 무슨 뜻인지 진지하게 되묻는 통에 모두들 의아하게 만든다. 의사라는 직업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다. . 배준서 (공기탁 분) 낙천적인 응급실의 남자간호사. 오랜 응급실 경험으로 웬만해선 놀라지도, 흔들리지도 않는 베테랑. . 유정훈 (유현수 분) 2년차 레지던트, 의사답기 이전에 남자다워야한다고 생각한다. 욱하는 성질 때문에 응급실에서 진상짓을 하는 환자들을 그냥은 못 봐내는 성미. 응급의학과와 타과에서 분쟁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스탭인 혜수를 보호하는 인물. . 윤재상 (반성걸 분) 외과 인턴. 열심히 하려고 노력 하지만 환자의 상처나 분비물을 보고 비위가 약해 참지 못한다. 분류:종합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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