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적 대동맥 판막 및 근부성형술(영어: comprehensive aortic root and valve repair)은 1997년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심장수술법이다. 흔히 카바 수술(영어: CARVAR surgery)이라고 줄여 부른다. 기존에는 손상된 심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하였으나, 이 수술법에서는 판막과 비슷한 기능을 할 수 있는 특수 제작된 링으로 판막 주위를 고정시켜서 판막의 기능을 복원한다. 기존의 인공판막은 피를 뭉치게 하기 때문에 인공판막을 이식 받은 환자는 평생 항응고제를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카바 수술을 받은 환자는 항응고제를 먹지 않아도 된다. 2009년부터 안정성 문제가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2010년 3월 16일 유럽연합(EU)에서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
종합적 대동맥 판막 및 근부성형술(영어: comprehensive aortic root and valve repair)은 1997년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심장수술법이다. 흔히 카바 수술(영어: CARVAR surgery)이라고 줄여 부른다. 기존에는 손상된 심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하였으나, 이 수술법에서는 판막과 비슷한 기능을 할 수 있는 특수 제작된 링으로 판막 주위를 고정시켜서 판막의 기능을 복원한다. 기존의 인공판막은 피를 뭉치게 하기 때문에 인공판막을 이식 받은 환자는 평생 항응고제를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카바 수술을 받은 환자는 항응고제를 먹지 않아도 된다. 2009년부터 안정성 문제가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2010년 3월 16일 유럽연합(EU)에서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