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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치(臨淄,린쯔)는 제나라의 수도였다. 제나라의 수도는 임치는 원래 청구국의 영역이었으나 강태공이 개척한 공이 된다. 제나라는 지금 산둥(山東) 지역으로, 강태공이 무왕(武王)에게 땅을 분봉 받아 제후가 된 이후로 넓은 평야와 풍부한 수량으로 선진국 대열에 있는 나라였다.임치는 당시 굴지의 대도시로 태산 동쪽에 있었고, 면적이 60제곱킬미터, 가구수 7만에 이르렀다. 임치성에는 13개의 성문이 있었다. 여상이 제나라 제후로 봉해지면서 임치가 제나라의 수도가 되었고 이후 제나라가 팽창하였으나 여전히 동이족의 나라가 주변에 산재하고 있었다. 관중의 지휘 하에 제나라는 군대를 정비하여 많은 제후국 가운데서 가장 강한 나라로 커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초나라가 주나라의 수도를 향해 쳐들어 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지방의 제후들과 협력하였다. 안자가 대답하기를 "제나라 임치(臨淄)는 칠천오백 호(戶)의 큰 도읍입니다. 사람들이 소매를 벌리면 장막이 되고, 땀을 뿌리면 비가 되고, 거리엔 어깨와 발꿈치가 서로 부닥칠 지경입니다."라고 하였다. 제나라 왕이 월나라 범려의 명성을 듣고 그를 도성 임치(臨淄)로 초빙하여 2~3년간 상국(相國)에 임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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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치(臨淄,린쯔)는 제나라의 수도였다. 제나라의 수도는 임치는 원래 청구국의 영역이었으나 강태공이 개척한 공이 된다. 제나라는 지금 산둥(山東) 지역으로, 강태공이 무왕(武王)에게 땅을 분봉 받아 제후가 된 이후로 넓은 평야와 풍부한 수량으로 선진국 대열에 있는 나라였다.임치는 당시 굴지의 대도시로 태산 동쪽에 있었고, 면적이 60제곱킬미터, 가구수 7만에 이르렀다. 임치성에는 13개의 성문이 있었다. 여상이 제나라 제후로 봉해지면서 임치가 제나라의 수도가 되었고 이후 제나라가 팽창하였으나 여전히 동이족의 나라가 주변에 산재하고 있었다. 관중의 지휘 하에 제나라는 군대를 정비하여 많은 제후국 가운데서 가장 강한 나라로 커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초나라가 주나라의 수도를 향해 쳐들어 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지방의 제후들과 협력하였다. 안자가 대답하기를 "제나라 임치(臨淄)는 칠천오백 호(戶)의 큰 도읍입니다. 사람들이 소매를 벌리면 장막이 되고, 땀을 뿌리면 비가 되고, 거리엔 어깨와 발꿈치가 서로 부닥칠 지경입니다."라고 하였다. 제나라 왕이 월나라 범려의 명성을 듣고 그를 도성 임치(臨淄)로 초빙하여 2~3년간 상국(相國)에 임명하였다. 중국 전국 시대 연나라에 내분이 일어났을 때다. 그 틈을 노려 제나라 선왕이 대군을 일으켜 쳐들어 왔다. 위나라 출신인 악의가 제나라의 70여 성(城)과 수도 임치(臨淄)를 함락하는 등 5년 동안 혁혁한 공을 세우며 연나라를 지켜냈다. 그후 악의는 홀로 연나라의 군대를 이끌고 제나라 군대를 추격하여 제나라 수도 임치에 도달하였다. 유일하게 연나라 군사만이 제나라 수도 임치(臨淄)까지 진입, 제나라의 궁묘와 종묘를 불살라 버렸다. 금나라의 남청주이자 익도부가 있으며 임치 역시 금나라 때도 그 곳 근처이다. 익도 일대란 바로 임치즉 제나라의 수도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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