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스(ELVES)는 상공 90킬로미터에서 발생하는 섬광으로 수직 방향이 아니라 수평 방향으로 나타나는 메가 번개이다. 1990년 10월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대서양에서 엘브스를 촬영했다. 이는 전리층에서 얇은 둥근 판의 지름 400km의 거대한 도넛 모양으로 붉은 빛을 내며, 열권에 해당하는 고도 100km에서 나타난다. 아직 메가 번개가 전지구적 규모에서 관측된 적은 없다. 지금까지 구름이 존재하는 대기권에서만 번개가 친다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성층권 그 이상에서도 번개가 존재한다는 관측이 발견되고 있다. 엘브스는 특이하게도 수직으로 내려치는 번개가 아닌 수평으로 내려치는 번개로 그 폭은 수백 키로미터까지 뻗어간다. 엘브스는 일반적으로 우리 눈으로는 볼 수 없으며, 지상에서 일반 번개가 내려칠 때 지상 100km지점, 즉 열권 부근에서 발생한다.
엘브스(ELVES)는 상공 90킬로미터에서 발생하는 섬광으로 수직 방향이 아니라 수평 방향으로 나타나는 메가 번개이다. 1990년 10월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대서양에서 엘브스를 촬영했다. 이는 전리층에서 얇은 둥근 판의 지름 400km의 거대한 도넛 모양으로 붉은 빛을 내며, 열권에 해당하는 고도 100km에서 나타난다. 아직 메가 번개가 전지구적 규모에서 관측된 적은 없다. 지금까지 구름이 존재하는 대기권에서만 번개가 친다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성층권 그 이상에서도 번개가 존재한다는 관측이 발견되고 있다. 엘브스는 특이하게도 수직으로 내려치는 번개가 아닌 수평으로 내려치는 번개로 그 폭은 수백 키로미터까지 뻗어간다. 엘브스는 일반적으로 우리 눈으로는 볼 수 없으며, 지상에서 일반 번개가 내려칠 때 지상 100km지점, 즉 열권 부근에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