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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준(길용우분)은 유리의 아버지. 성진 종합 병원 병원장. 유리, 유빈의 친모가 쌍둥이를 낳다가 죽고, 의대 동창의 연인이었던 영란과 재혼해 살고 있다. 총각시절부터 같은 병원 간호사였던 영란을 짝사랑했지만 집안의 가풍과 엄격한 어머니 때문에, 영란에게도 어머니에게도 입도 뻥긋 못해보고, 아무 애정 없이 정략 결혼을 했던 아내가 출산 중에 죽자 결국 영란을 찾아가 오랜 세월 자신의 짝사랑을 고백한다. 엄격한 가풍은 사랑하는 여자 영란을 힘들게만 하지만, 효자인 동준은 어머니 앞에서 영란을 대놓고 지지하지 못해 늘 안타까워한다. 이영란(이응경분)은 동준의 아내. 가난한 집 4남매의 장녀로 태어나 간호사 시절 사랑하던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그 남자는 아기를 낳기도 전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죽어 버렸다. 아이를 시댁에 버리고, 과거를 숨긴 채, 동준과 결혼해 전처소생의 쌍둥이를 지극 정성으로 키웠다. 과거를 숨겼다는 죄책감 때문에 10년 간 시아버지의 병수발까지 지극정성으로 하며, 숨죽이며 살아왔는데, 어느 날 자신이 버렸던 아들이 나타난다. 분류:동준 분류:종합 병원 분류:사랑만 할래 분류:최준 분류: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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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최동준(길용우분)은 유리의 아버지. 성진 종합 병원 병원장. 유리, 유빈의 친모가 쌍둥이를 낳다가 죽고, 의대 동창의 연인이었던 영란과 재혼해 살고 있다. 총각시절부터 같은 병원 간호사였던 영란을 짝사랑했지만 집안의 가풍과 엄격한 어머니 때문에, 영란에게도 어머니에게도 입도 뻥긋 못해보고, 아무 애정 없이 정략 결혼을 했던 아내가 출산 중에 죽자 결국 영란을 찾아가 오랜 세월 자신의 짝사랑을 고백한다. 엄격한 가풍은 사랑하는 여자 영란을 힘들게만 하지만, 효자인 동준은 어머니 앞에서 영란을 대놓고 지지하지 못해 늘 안타까워한다. 이영란(이응경분)은 동준의 아내. 가난한 집 4남매의 장녀로 태어나 간호사 시절 사랑하던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그 남자는 아기를 낳기도 전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죽어 버렸다. 아이를 시댁에 버리고, 과거를 숨긴 채, 동준과 결혼해 전처소생의 쌍둥이를 지극 정성으로 키웠다. 과거를 숨겼다는 죄책감 때문에 10년 간 시아버지의 병수발까지 지극정성으로 하며, 숨죽이며 살아왔는데, 어느 날 자신이 버렸던 아들이 나타난다. 분류:동준 분류:종합 병원 분류:사랑만 할래 분류:최준 분류: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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