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필루스 충돌구는 지름 105㎞, 깊이 6400m이다. 감로주의 바다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테오필루스, 시릴루스, 카타리나의 세 크레이터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있다. 이들 세 크레이터 중에서 나이가 가장 어리기 때문에(약 7억 년), 크레이터 본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크레이터의 벽은 윤곽이 뚜렷하고 들쭉날쭉한 형태인데, 계단식 내벽이 잘 발달해 있고 밖으로는 분출 퇴적물이 쌓여 있다. 그리고 시릴루스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남서쪽 부분은 심한 산사태를 겪었다. 중앙에는 세 개의 커다란 산봉우리들이 있는데 그 그림자의 모양이 시시각각 변화한다. 크레이터 바닥의 북쪽 지역은 대체로 평평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세부적으로 복잡한 모습을 하고 있다.
테오필루스 충돌구는 지름 105㎞, 깊이 6400m이다. 감로주의 바다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테오필루스, 시릴루스, 카타리나의 세 크레이터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있다. 이들 세 크레이터 중에서 나이가 가장 어리기 때문에(약 7억 년), 크레이터 본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크레이터의 벽은 윤곽이 뚜렷하고 들쭉날쭉한 형태인데, 계단식 내벽이 잘 발달해 있고 밖으로는 분출 퇴적물이 쌓여 있다. 그리고 시릴루스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남서쪽 부분은 심한 산사태를 겪었다. 중앙에는 세 개의 커다란 산봉우리들이 있는데 그 그림자의 모양이 시시각각 변화한다. 크레이터 바닥의 북쪽 지역은 대체로 평평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세부적으로 복잡한 모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