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시우스 3세 [Theodosius III, ?~ 717 이후]는 비잔틴 제국의 황제(715~717 재위). 소아시아 반도 남서부에서 일개 징세관으로 일하던 그는 옵시키온 군관구(thema) 주둔군이 아나스타시우스 2세에 반기를 들고 그를 황제로 추대함에 따라 마지못해 제위에 올랐다. 그의 지지자들은 6개월간의 포위 끝에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는 데 성공했고 아나스타시우스는 퇴위당한 뒤 수도원으로 들어갔다. 옵시키온 군대에 의해 강제로 황제가 된 그는 불가리아와 강화협정 체결하였다. 그러나 테오도시우스는 비잔틴 제국의 황제로서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었으므로 717년 아나톨리콘 군관구 주둔군의 유능한 사령관인 이사우리아의 레오 3세에게 자리를 내주고 에페소스에 있는 수도원에서 일생을 마쳤다. 아나톨리콘의 총독 레오가 반란을 일으키고 테오도시우스 3세는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보장 받는 조건으로 협상을 맺어 레오에게 양위하였다. 이후 수도원으로 갔다. 1.
* 넘겨주기비잔티움 황제
테오도시우스 3세 [Theodosius III, ?~ 717 이후]는 비잔틴 제국의 황제(715~717 재위). 소아시아 반도 남서부에서 일개 징세관으로 일하던 그는 옵시키온 군관구(thema) 주둔군이 아나스타시우스 2세에 반기를 들고 그를 황제로 추대함에 따라 마지못해 제위에 올랐다. 그의 지지자들은 6개월간의 포위 끝에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는 데 성공했고 아나스타시우스는 퇴위당한 뒤 수도원으로 들어갔다. 옵시키온 군대에 의해 강제로 황제가 된 그는 불가리아와 강화협정 체결하였다. 그러나 테오도시우스는 비잔틴 제국의 황제로서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었으므로 717년 아나톨리콘 군관구 주둔군의 유능한 사령관인 이사우리아의 레오 3세에게 자리를 내주고 에페소스에 있는 수도원에서 일생을 마쳤다. 아나톨리콘의 총독 레오가 반란을 일으키고 테오도시우스 3세는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보장 받는 조건으로 협상을 맺어 레오에게 양위하였다. 이후 수도원으로 갔다. 1.
* 넘겨주기비잔티움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