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젠(고대 그리스어: Τροιζήν) 또는 트리지나(현대 그리스어: Τροιζήνα)는 그리스 펠로폰니소스 반도 북동부에 있는 작은 마을로, 아테네의 남서쪽이다. 트로이젠은 피테우스와 함께 아르골리스 남동부의 사로니코스 만 지역의 도시에 정착하였다. 아이게우스는 델포이에서 신탁(神託)을 받고 귀국하던 중 트로이젠 왕을 방문하였는데 술에 취하여 그의 딸 아이트라를 범하였다. 이에 아이트라는 아기를 갖게 되었다. 트로이젠의 공주 아이트라와 하룻밤을 보내고 아테네로 돌아온 아이게우스는 칼 한 자루와 가죽신 한 켤레를 남겨 놓는다. 훗날 세상에 태어난 그의 아들이자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는 그가 남긴 신발을 신고 아이게우스를 찾는다. 테세우스의 가죽신은 아이게우스의 아들임을 증명하는 신표로서 테세우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테세우스는 아테네의 왕 아이게우스의 아들로 태어나, 어머니 아이트라의 고향인 트로이젠에서 자랐다. 트로이젠의 왕위 계승권자였던 테세우스는 아들 <히폴리토스>를 트로이젠으로 보냈다.
트로이젠(고대 그리스어: Τροιζήν) 또는 트리지나(현대 그리스어: Τροιζήνα)는 그리스 펠로폰니소스 반도 북동부에 있는 작은 마을로, 아테네의 남서쪽이다. 트로이젠은 피테우스와 함께 아르골리스 남동부의 사로니코스 만 지역의 도시에 정착하였다. 아이게우스는 델포이에서 신탁(神託)을 받고 귀국하던 중 트로이젠 왕을 방문하였는데 술에 취하여 그의 딸 아이트라를 범하였다. 이에 아이트라는 아기를 갖게 되었다. 트로이젠의 공주 아이트라와 하룻밤을 보내고 아테네로 돌아온 아이게우스는 칼 한 자루와 가죽신 한 켤레를 남겨 놓는다. 훗날 세상에 태어난 그의 아들이자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는 그가 남긴 신발을 신고 아이게우스를 찾는다. 테세우스의 가죽신은 아이게우스의 아들임을 증명하는 신표로서 테세우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테세우스는 아테네의 왕 아이게우스의 아들로 태어나, 어머니 아이트라의 고향인 트로이젠에서 자랐다. 트로이젠의 왕위 계승권자였던 테세우스는 아들 <히폴리토스>를 트로이젠으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