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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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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준혁 (최철호 분)은 봉순 남편, 부장. 장남. 성공에 대한 야망이 크다. 평소에는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인다. 부하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도 불같다.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기를 잘한다. 위험해 보이지만 성과는 좋았다. 나이에 비해 승진도 빨랐다. 감정이 순식간에 뜨거워지는 편인데, 급작스럽게 나타난 첫사랑 지애의 등장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처음에는 대놓고 비아냥대기도 하고 아내가 지애를 괴롭히는게 은근 고소하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지애의 눈물을 보고나서 부터는 그녀에게 감정이 확 끌리는 것을 느낀다. 점점 지애를 향해 커져만 가는 감정을 아슬아슬하게 감추며 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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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준혁 (최철호 분)은 봉순 남편, 부장. 장남. 성공에 대한 야망이 크다. 평소에는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인다. 부하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도 불같다.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기를 잘한다. 위험해 보이지만 성과는 좋았다. 나이에 비해 승진도 빨랐다. 감정이 순식간에 뜨거워지는 편인데, 급작스럽게 나타난 첫사랑 지애의 등장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처음에는 대놓고 비아냥대기도 하고 아내가 지애를 괴롭히는게 은근 고소하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지애의 눈물을 보고나서 부터는 그녀에게 감정이 확 끌리는 것을 느낀다. 점점 지애를 향해 커져만 가는 감정을 아슬아슬하게 감추며 지내야 한다. 양봉순 (이혜영 분)은 부장 부인. 진흙 속에 버려진 유리 구두를 주워신은 시녀! 날카로운 구두굽으로 공주를 짓밟기로 결심하다. 봉순의 꿈은 지애였다. 예쁘고 인기많고 늘 자신만만한 지애가 동경의 대상이었다. 지애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시녀처럼 시중을 들었어도 행복했다. 지애 곁에만 있으면 친구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았고 남자들의 시선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그 시선이 모두 지애를 향한 것이었다고 해도 말이다. 그러다가 준혁을 만났다. 한눈에 정말 좋아하게 됐는데, 준혁은 지애만 바라보고 있었다. 준혁에게 아무 관심 없는 지애에게 자신이 준혁을 좋아하면 안되겠냐고 물었다가 개망신 당했다. 그 후로 지애는 보란 듯이 준혁을 사귀었고, 봉순은 지애와 절교했다. 10년지기 친구를 잃었어도, 지애는 당당하고 화려했다. 초라해진 건 봉순 자신뿐이었다. 독기를 품었던 봉순. 그후 준혁과 지애를 갈라놓는 장본인은 봉순이었다. 하지만 지애도, 준혁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 그런데 지애가 바로 옆집으로 이사왔다. 그것도 남편의 부하 와이프가 되어서 말이다. 역시, 신은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사 돌고 도는 것이다. 핍박 받을때가 있었다면, 핍박할 때도 있는 것이다. 그녀는 지능적으로 지애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 분류:준혁 분류:한준 분류:내조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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