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 - 대략 기원전 7세기 전후에 셈계 상인들에 의해 북셈계 문자가 전래되어 브라프미 문자 등 다양한 문자가 만들어져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계 문자는 산스크리트어의 구어체인 프라크리트를 표기하는 브라프미 문자를 시초로 하여, 모두 여기에서 파생되었다. 인더스 문자는 브라프미(Brahmi) 문자에서 기원하는 것이라고 한다. 오늘날에도 여러 종류의 문자가 인도에서 쓰이고는 있는 있지만. 커로쉬티(Kharosthi)는 더 이상 쓰여지지 않고 있으며 부라프미(Brahmi)는 주변국가로 전파되었다. 타이 문자는 문자의 계통은 아부기다인 인도의 브라프미 문자의 맥을 잇고 있다. 인도에서는 브라프미 문자라는 음소 문자가 만들어지는데, 그 기원에 대해서는 학설이 분분하지만 페니키아 문자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페르시아의 파프라비 문자를 위시하여, 브라프미 문자로 대표될 수 있는 인도 문자 등도 아람 문자에 기원을 두는 것이다. 필리핀인들은 에스파냐인의 식민지배 이전에 이미 그들의 고유 문자를 가지고 있었다. 타갈로그어의 바이바인 문자, 타그반와어의 타그반와 문자, 부히드어의 부히드 문자, 하누노어의 하누노 문자 등, 각 섬마다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인도의 브라프미 문자에서 파생, 발전한 자신들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자체계를 갖고 있었다. 필리핀에 전해진 것은 특히 남인도 계열의 것으로, 자바어의 자바 문자에도 영향을 주었다. 민도로 섬의 부히드 문자 정도가 아직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분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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