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왕(平原王, ?~590년, 재위 : 559년~590년)은 고구려의 제25대 군주이다. 일명 평강상호왕(平岡上好王)·평강왕(平岡王)·평국왕(平國王)이라고도 한다. 휘는 양성(陽成) 또는 탕(湯)이고 양원왕의 맏아들이다. 그는 담력이 크고, 말타기와 활쏘기를 잘하였다. 양원왕 재위 13년인 557년에 태자로 책봉되었고, 559년에 즉위하였다. 일찍이 장수왕(長壽王)이 평양의 북동쪽 대성산성(大城山城)으로 국도를 옮긴 뒤 양원왕이 장안성(長安城:평양)에 대규모의 축성 공사를 시작한 것을 586년(평원왕 28) 완성시켜 장안성으로 천도하였다. 평강공주(平岡公主)는 고구려 평원왕의 딸로 남편은 장군 온달(溫達)이다. 평원왕은 아버지로서는 평범하고 자상하지만 결단이 빠르고 약간 다혈질이다. 평원왕은 어린 평강공주가 울 때마다 농담삼아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는 농담을 했는데, 고지식한 평강공주는 지엄한 군주가 농담으로 결혼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하지 못해 바보 온달을 마음속으로 자신의 낭군이 될 것을 알고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류:고구려의 왕
평원왕(平原王, ?~590년, 재위 : 559년~590년)은 고구려의 제25대 군주이다. 일명 평강상호왕(平岡上好王)·평강왕(平岡王)·평국왕(平國王)이라고도 한다. 휘는 양성(陽成) 또는 탕(湯)이고 양원왕의 맏아들이다. 그는 담력이 크고, 말타기와 활쏘기를 잘하였다. 양원왕 재위 13년인 557년에 태자로 책봉되었고, 559년에 즉위하였다. 일찍이 장수왕(長壽王)이 평양의 북동쪽 대성산성(大城山城)으로 국도를 옮긴 뒤 양원왕이 장안성(長安城:평양)에 대규모의 축성 공사를 시작한 것을 586년(평원왕 28) 완성시켜 장안성으로 천도하였다. 평강공주(平岡公主)는 고구려 평원왕의 딸로 남편은 장군 온달(溫達)이다. 평원왕은 아버지로서는 평범하고 자상하지만 결단이 빠르고 약간 다혈질이다. 평원왕은 어린 평강공주가 울 때마다 농담삼아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는 농담을 했는데, 고지식한 평강공주는 지엄한 군주가 농담으로 결혼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하지 못해 바보 온달을 마음속으로 자신의 낭군이 될 것을 알고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개토태왕의 수도 평양은 지금의 집안을 의미하고 장수왕의 평양성하면 지금의 조양을 의미하고,평원왕의 평양성하면 지금의 북한의 평양을 의미하는 것이다. 분류:고구려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