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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포 & 애프터 성형외과는 문화방송에서 2008년 1월 6일부터 2008년 3월 30일까지 일요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되었던 시즌드라마이다. '비포 & 애프터 성형외과' 원장인 한건수(이진욱 분)는 과거에 어떠한 사건때문에 수술에 대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의사 이다.최용우(김성민 분)는 독일에서 온 유능 한 성형외과 의사이다. 홍기남(소이현 분)은 갓 간호대학을 졸업한 간호사이다. 20대, 30대 여성 시청자를 겨냥한 성형 판타지 드라마 혹은, 성형 공화국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 풍자 코미디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 그들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들의 삶과 사랑은?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는 한국적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드라마에서는 다룬 적이 없는 성형외과를 배경으로 한다. 각각의 이유를 가지고 성형을 원하는 사람들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과 인간애를 느끼게 하고 성형공화국 대한민국을 다시 생각한게 한다.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사연과 병원 식구들의 일과 사랑, 메인스토리와 회별 에피소드가 맞물려 돌아가는 본격 시추에이션 드라마. 홍기남 (소이현 분) 24세. 전문간호대학 졸업. B&A 성형외과 신입 간호사. 사람들과의 관계를 최고로 중요하게 생각한다. 미장원하는 엄마에 노름 좋아하는 백수 아빠, 두명의 동생들과 다복한 가정에서 성장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이다. 그리고 절대로 남의 도움 받는거 싫어하고, 꼭 갚으려 든다. 털털한 면이 과해서 지저분하다. 기숙사 제공을 핑계로 건수네 집에 빌붙어 살면서 건수의 잔머리에 툭하면 놀아난다. 병원에서는 양간호사에게 이용 당하기 일쑤지만 그래도 온통 세련된 사람들만 가득한 청담동 바닥에서 가장 쿵짝이 잘 맞는건 양간호사 아줌마다. 용우의 수술 장면에 매료되어 첫눈에 반했다. 존경하는 용우에게 감히 다가가지 못하고 혼자서 몰래 짝사랑만 하는데.. 한건수 (이진욱 분) 34세. 서울대 의대 졸업. 미용성형 전문 성형의. B&A 성형외과. 원장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여자는 예쁘면 예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성형외과 최고의 실력자와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한원장의 외아들로 좋은 집안에 타고난 머리로 인생에 있어서 한번도 실패가 없었다. 미적 감각 또한 뛰어나 성형 수술 실력이 레지던트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성형외과마저 사채업자에게 넘어가게 생겼다. 게다가 병원 살려보겠다고 뽑은 의사며 간호사, 실장과 사사건건 대립하고 싸운다. 이여자 저여자 가볍게 사귀고 만나던 그가 촌스럽고 못생긴 홍기남에게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최용우 (김성민 분) 안면기형 성형의. 전 독일 유명 병원 안면기형 성형외과 근무. 미용 성형보다 기형 성형에 더 관심이 많고, 미용 성형이 만연한 현대사회를 비판적으로 본다. 자신에 대한 얘기도 잘 안할 뿐더러 사람들과 개인적인 친분을 전혀 갖지 않는다. 늘 외롭게 살아왔던 그는 공부만이 유일한 돌파구였다. 그런던 중 고등학교 때 우연히 알게된 한원장 덕분에 재건성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원장님에 대한 은혜를 보답하고자 한원장 아들인 한건수를 도와 병원을 일으키려 하지만 사사건건 건수와 충돌을 일으킨다.. 윤서진 (정애연 분) 28세. B&A 성형외과 홍보실장. 타고난 미모에 성형 수술까지 받아 흠 잡을데 없는 외모의 소유자. 게다가 좋은 대학 출신에 지적이고 업계에서 알아주는 실력까지 겸비했다. 매일 매일을 빈틈없는 스케줄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 완벽주의자다. 아무일도 안하고 허송세월을 보내는걸 못참아 한다. 누구한테도 자신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적이 없는데 꼭 항준에게만은 방귀를 뀌어 걸린다던지 항상 실수를 들킨다. 퇴근후 대학원도 다니고, 사교모임에도 다니며 화려한 생활을 즐긴다. 대학교때 선배 오빠에게 채인 이별의 아픔 때문에 `이제부턴 내가 남자를 선택한다.` 로 연애관이 바뀌었다. 어려서 엄마를 여의고 바쁜 아빠와도 소원했던 건수와 통하는 면이 있다.. 양정순 (홍지민 분) 35세. 간호사. 샐러리 맨 남편에 초등학생 아이들을 둔 엄마. 아무것도 없는 집에서 아무것도 없는 집으로 시집와서 남편이랑 맨주먹으로 단칸 월세에서 시작해 지금의 삼십 여평 아파트를 장만했다. 그정도로 억척 아줌마다. 죽은 한원장이 병원을 개업하면서부터 지금까지 함께 일해왔다. 마취의와 함께 창단멤버. 건수가 수술중 위험한 상황에 놓이면 오랜 경험의 지혜로 건수를 돕는다. . 마수봉 (최용민 분) 61세. 마취의. 죽은 한원장과 막역한 친구 사이. 알콜 중독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술을 좋아하고 매일 술을 끼고 산다. 건수와 용우가 의견 대립을 보일 때 나서서 조율을 해주는게 아니라 건수와 용우의 말에 이쪽저쪽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우유부단한 행동을 보인다. 술만큼 젊은 처자들도 좋아한다. 툭하면 기남과 윤실장에게 찝쩍거린다. 그러다가도 건수나 용우, 병원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특유의 동문서답식 어투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 이억만 (안석환 분) 50세. 인상은 아주 온화한 사채업자. 부드러운 말투 속에 피도 눈물도 없는 악랄함이 있다.. 김항준 (최원준 분) 25세. 꽃미남 제약회사 영업사원. 양복에 쌕 매고, 운동화 차림에 스쿠터를 타고 영업하러 다닌다. 타고난 영업사원. 일명 김비굴이다. 붙임성 좋아 모든 나이 많은 여자들에게 "누나~누나~"하며 착착 안긴다. 한눈에 반한 윤실장에게 "우리 약품 써주시면 하룻밤 자 드리겠다"며 끊임없이 작업을 건다.. 분류:의학 드라마 분류:성형 외과 분류:앰퍼센드 분류:비포 분류:애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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