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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로원(元老院, 라틴어: Senatus, 영어: senate)은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의 입법·자문 기관이며 의회나 입법부의 의원 또는 상원을 가리키는 회의체이다. 평민들의 입장을 대신 말해 주는 사람을 호민관이라고 한다. 호민관도 평민이지만 평민의 의견을 들어서 원로원이나 다른 데에다가 평민들의 입장을 말해준 사람이다. 그러니 평민회랑 호민관이랑 같다고 보면된다. 원로원은 초대 왕 로물루스가 자신을 왕으로 세우는 데 동의했던 100명의 가부장들의 모임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원로원 의원들은 ‘아버지들(patres)’이라고 불렸다. 집정관은 2명을 뽑는데 1명은 평민 이라는 것을 리키니우스법 이라고 한다. 원로원은 귀족, 호민관은 평민으로 로마의 평민을 보호하기 위한 관직이다. 침입이 빈번한 가운데 대다수 젊은이들이 로마에서 가까운 산으로 모여들면서 전쟁터에 나가지 않으려 했다. 원로원에서는 방위력이 약화될 것을 우려한 나머지 대표를 보내 설득하기에 이르렀으며 결국 서민들 요구를 들어주게 되었다. 로마의 유연성은 상인이었던 베네치아인조차도 무색할 정도였다. 로마에서는 집정관을 지 낸 사람도 재무관에 선출되면 재무관으로 일했다. 기원전 49년, 로마는 전통적으로 법의 민족이었다. 경제와 군사, 생활의 모든 사항을 철저히 교본화/규칙화 하고 반드시 지켰다. 베네치아 공화국에서는 베네치아의 귀족 출신이 아니면 원로원 의원에 선출될 수 없었다. 속주의 귀족도, 자국의 평민도, 원로원에 의석을 가질 권리를 인정받지 못했다. 핀란드 헬싱키 대성당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원로원 광장을 거쳐야 한다. 누군가가 닦아놓은 듯이 새햐안 대성당의 건물이 그리 어색하지만은 않다. 원로원광장은 대성당앞에 있는 정방형의 광장으로 중앙에는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로 2세 동상이 세워져 있고, 원로원(지금은 총리숙소), 헬싱키국립대학과 국립도서관이 있다. 광장의 크기는 약3,000 평방미터이며 약 40만 개의 화강석이 바닥에 깔려있다. 핀란드가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후 식민지시대 아픔을 청산하기 위하여 이 동상을 철거하자는 주장과 핀란드인들에게 그들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공과를 생각하여 역사의 장으로 두자는 의견이 대립하였으나 아픔이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기억하기 위해 동상을 철거하지 말자는 쪽이 우세하여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분류:로마의 역사 분류:엘로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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