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파 검출 전자기파는 전하를 띤 물체가 서로 가속하면 주위의 자기장이 파동 형태로 요동치는 것이다. 주변 물질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블랙홀 충돌과 같은 천체 현상에서는 전자기파를 관측하기 어렵다. 중력파는 중력이 센 물체 주위에서 질량을 지닌 물체가 움직이면 주위 시공간이 바뀌며 멀리 공간으로 파동 형태로 퍼져 나간다. 전자기파와는 달리 주변 물질의 영향을 받지 않아 몇 십억 광년 떨어져 있어도 파동 형태로 도달한다. 중력파(gravitational wave 重力波)란 시공간의 일그러짐이 광속으로 파도처럼 전달되는 것을 말한다. 일반상대성이론의 만유인력의 방정식에서 이끌어내진 파동으로 만유인력파라고도 한다. 전하가 운동하면 주위에 전자기파를 방출하는 것처럼 질량을 가진 물체가 운동하면 주위에 중력파(gravitational wave)를 방출하게 된다.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이듬해인 1916년에 중력파는 전자기파처럼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력파 검출 전자기파는 전하를 띤 물체가 서로 가속하면 주위의 자기장이 파동 형태로 요동치는 것이다. 주변 물질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블랙홀 충돌과 같은 천체 현상에서는 전자기파를 관측하기 어렵다. 중력파는 중력이 센 물체 주위에서 질량을 지닌 물체가 움직이면 주위 시공간이 바뀌며 멀리 공간으로 파동 형태로 퍼져 나간다. 전자기파와는 달리 주변 물질의 영향을 받지 않아 몇 십억 광년 떨어져 있어도 파동 형태로 도달한다. 중력파(gravitational wave 重力波)란 시공간의 일그러짐이 광속으로 파도처럼 전달되는 것을 말한다. 일반상대성이론의 만유인력의 방정식에서 이끌어내진 파동으로 만유인력파라고도 한다. 전하가 운동하면 주위에 전자기파를 방출하는 것처럼 질량을 가진 물체가 운동하면 주위에 중력파(gravitational wave)를 방출하게 된다.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이듬해인 1916년에 중력파는 전자기파처럼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KGWG가 고안한 ‘소그로(SOGRO·Superconducting Tensor Gravitational Radiation Observatory)’라는 이름의 검출기다. 소그로는 라이고 검출기가 탐지하지 못하는 낮은 주파수 대역의 중력파를 검출하기 위한 장비다. 라이고 검출기는 10~1000헤르츠 주파수 대역의 중력파를 탐지할 수 있다. 소그로는 이보다 낮은 0.1~10헤르츠 주파수 대역의 중력파를 탐지하기 위해 고안됐다. 블랙홀은 질량이 커질수록 중력파의 주파수가 낮아지는데 소그로는 낮은 주파수 대역의 중력파가 발생하는 중간질량 블랙홀의 충돌이나 백색왜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중력파 검출에 성공한 ‘어드밴스드 라이고’는 원래 목표로 했던 감도의 3분의 1 수준에서 검출한 것이다. 지진과 같은 주변의 잡음을 제거하고 당초 예상했던 감도를 높인 어드밴스드 라이고가 오는 7월부터 가동된다. 이탈리아의 피사에 있는 또다른 중력파 검출기인 ‘비르고(VIRGO)’도 하반기 가동된다. 이와 함께 2019~2022년 건설이 완료될 예정인 검출기 ‘라이고 인디아(인도)’, ‘카그라(일본)’가 가동되면 총 5개의 중력파 검출기가 동시에 중력파 탐지에 나선다. 블랙홀 충돌과 같은 현상이 충분히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1년에 수백~수천개의 중력파를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류:중력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