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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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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기(阿直岐)는 4세기 중·후반 일본에 건너가 활동한 백제의 유학자이다. 〈니혼쇼키 日本書紀〉에는 아직기라고 했으나, 〈고지키 古事記〉에는 아직길사(阿直吉師)로 되어 있다. 아직기를 모신 신사는 오미아시 신사(於美阿志)이다. 국력을 크게 강화할 근초고왕 21년 무렵에 전남 강진 방면을 통로로 한 왜와의 외교교섭이 이루어졌을 때 아직기와 왕인이 일본에 파견되어 백제 문화를 일본에 전해주게 되었다. 근초고왕(近肖古王) 때 왕명으로 일본에 건너가 일본 왕에게 말 2필을 선사한 후 카루(輕)의 사카노우에(坂上)에 있는 마구간에서 말 기르는 일을 맡아보았다. 오진 천황[應神] 15년 가을 8월에 백제왕이 아직기(阿直岐)를 보내 좋은 말 2필을 바치니 아직기에게 말을 돌보게 하였는데, 아직기가 경전을 잘 읽었다. 일본 왕은 그가 경서에 능통한 것을 보고 태자의 스승으로 삼았다. 아직기가 일본에 유학을 전하였으며, 도도 태자의 스승이 되었다. 근구수왕 때 일본이 학자와 경서를 요청하자 왕인이 《논어》와 《천자문》을 가지고 왔다. 서문수(西文首, 왕인 박사), 왜한직(倭漢直, 아직기 왕자)의 후손인 백제인들이 ‘가나’를 만들었다. 분류:백제 분류:고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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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기(阿直岐)는 4세기 중·후반 일본에 건너가 활동한 백제의 유학자이다. 〈니혼쇼키 日本書紀〉에는 아직기라고 했으나, 〈고지키 古事記〉에는 아직길사(阿直吉師)로 되어 있다. 아직기를 모신 신사는 오미아시 신사(於美阿志)이다. 국력을 크게 강화할 근초고왕 21년 무렵에 전남 강진 방면을 통로로 한 왜와의 외교교섭이 이루어졌을 때 아직기와 왕인이 일본에 파견되어 백제 문화를 일본에 전해주게 되었다. 근초고왕(近肖古王) 때 왕명으로 일본에 건너가 일본 왕에게 말 2필을 선사한 후 카루(輕)의 사카노우에(坂上)에 있는 마구간에서 말 기르는 일을 맡아보았다. 오진 천황[應神] 15년 가을 8월에 백제왕이 아직기(阿直岐)를 보내 좋은 말 2필을 바치니 아직기에게 말을 돌보게 하였는데, 아직기가 경전을 잘 읽었다. 일본 왕은 그가 경서에 능통한 것을 보고 태자의 스승으로 삼았다. 아직기가 일본에 유학을 전하였으며, 도도 태자의 스승이 되었다. 근구수왕 때 일본이 학자와 경서를 요청하자 왕인이 《논어》와 《천자문》을 가지고 왔다. 서문수(西文首, 왕인 박사), 왜한직(倭漢直, 아직기 왕자)의 후손인 백제인들이 ‘가나’를 만들었다. 분류:백제 분류:고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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