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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고성(麻姑城)은 생명을 잉태하는 여성을 모성신으로 상징화하여 악령이나 외침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준다는 마고성의 마고 할미 신앙같은 모계 사회의 반영이라 할 것이다. 마고성 이야기 속에 마고(麻姑)는 인류 최초의 여인이자, 지구의 어머니로 등장한다. 박제상 부도지에 따르면 마고성은 지상(地上)에서 가장 높은 성(城)이다. 천부(天符)를 봉수(奉守)하여, 선천(先天)을 계승(繼承)하였다. 성중(成中)의 사방(四方)에 네 명의 천인(天人)이 있었다. 부도지는 파밀 고원의 마고성 시대 후천이 열리기 전에 짐세가 있엇으며, 짐세 이전에도 율려가 몇 번 부활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짐세가 몇 차례 끝날 무렵에야 마고가 궁희와 소희를 낳았다고 하였다. 마고성은 율려가 창조해 냈다.신시는 마고성의 높은 솟대(巢)로부터 관측된 거대한 성운군(星雲群) ‘천시’(天市)의 모방이였다. 율려를 여지없이 거꾸로 뒤집은 팔려사율(八呂四律)이 곧 마고성의 그 큰 평화의 살아 있는 원형이였다. 배경 설화에 의하면 마고 성에서 지유(地乳)를 먹고, 지소씨가 처음으로 포도의 맛을 보고 취하여 노래를 불렀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신라시대 화랑들의 국토순례는 마고성 이래 국자랑 들의 유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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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고성(麻姑城)은 생명을 잉태하는 여성을 모성신으로 상징화하여 악령이나 외침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준다는 마고성의 마고 할미 신앙같은 모계 사회의 반영이라 할 것이다. 마고성 이야기 속에 마고(麻姑)는 인류 최초의 여인이자, 지구의 어머니로 등장한다. 박제상 부도지에 따르면 마고성은 지상(地上)에서 가장 높은 성(城)이다. 천부(天符)를 봉수(奉守)하여, 선천(先天)을 계승(繼承)하였다. 성중(成中)의 사방(四方)에 네 명의 천인(天人)이 있었다. 부도지는 파밀 고원의 마고성 시대 후천이 열리기 전에 짐세가 있엇으며, 짐세 이전에도 율려가 몇 번 부활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짐세가 몇 차례 끝날 무렵에야 마고가 궁희와 소희를 낳았다고 하였다. 마고성은 율려가 창조해 냈다.신시는 마고성의 높은 솟대(巢)로부터 관측된 거대한 성운군(星雲群) ‘천시’(天市)의 모방이였다. 율려를 여지없이 거꾸로 뒤집은 팔려사율(八呂四律)이 곧 마고성의 그 큰 평화의 살아 있는 원형이였다. 마고성 이야기가 나오는, 신라 박제상의 <부도지>의 내용은 지구, 인간 계통, 인간 개체의 발생 과정이다. 한 분, 황궁 씨족이나 황궁씨의 후손을 가리키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마고성 외에도 흩어져 무리를 이루며 살았다. 마고성에 포도 나무가 하나 있었으니, 신성한 나무라 마고성 사람 중에 지소라는 사람이 포도를 먹었다. 인간들이 마고성에서 좇겨나자, 하늘님은 천인들이 사는 보단 주위에 세겹의 도랑을 쳐서, 인간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막았다. 배경 설화에 의하면 마고 성에서 지유(地乳)를 먹고, 지소씨가 처음으로 포도의 맛을 보고 취하여 노래를 불렀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신라시대 화랑들의 국토순례는 마고성 이래 국자랑 들의 유습이었다. 깨달음에 이른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았던 마고성의 질서와 조화는 문란해지고 마고성의 존립마저 위험에 처했다. 단군이 거느리는 박달족이 마고 할미가 족장인 인근 마고성의 마고족을 공격했다. 싸움에서 진 마고 할미는 도망친 후, 아홉 손님을 맞아 대접한 곳이 구빈(九賓) 마을이고, 마고가 항복하기 위해 마고성으로 돌아오면서 넘은 고개를 왕림(枉臨)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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