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주 산성은 고려시대의 성곽으로 비봉산에 있다. 통일신라시대에 처음 쌓은 것으로 전해지며 고려시대에 다시 확장해서 지었다. 규모는 둘레 1.68km, 높이 2.5m 이며 본성, 외성, 내성의 세겹으로 성을 쌓았다. 현재는 석축과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성벽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쌓은 치성, 송문주 장군을 기리는 사당 등이 남아있다. 죽산 산성<竹山山城>은 안성의 산성이다. 경기도 안성시 이죽면 죽산리 비봉산에 위치한 죽주 산성은 현 죽산의 옛이름인 죽주에서 비롯되었다. 성(城)은 통일신라시대에 처음 축조되어 고려시대에 크게 중수하였다 한다. 고려 고종 23(1236)년에 송문주 장군이 이곳에서 몽고군과 싸워 승리를 하였고, 병자호란 때에는 이 곳에 진을 치기도 하였다. 안성죽산리석불입상< 安城竹山里石佛立像 >은 죽산산성 아래에 쓰러져 있던 것을 다시 세운 것으로 머리와 신체가 절단되었지만 비교적 상태가 좋은 편이다.
죽주 산성은 고려시대의 성곽으로 비봉산에 있다. 통일신라시대에 처음 쌓은 것으로 전해지며 고려시대에 다시 확장해서 지었다. 규모는 둘레 1.68km, 높이 2.5m 이며 본성, 외성, 내성의 세겹으로 성을 쌓았다. 현재는 석축과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성벽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쌓은 치성, 송문주 장군을 기리는 사당 등이 남아있다. 죽산 산성<竹山山城>은 안성의 산성이다. 경기도 안성시 이죽면 죽산리 비봉산에 위치한 죽주 산성은 현 죽산의 옛이름인 죽주에서 비롯되었다. 성(城)은 통일신라시대에 처음 축조되어 고려시대에 크게 중수하였다 한다. 고려 고종 23(1236)년에 송문주 장군이 이곳에서 몽고군과 싸워 승리를 하였고, 병자호란 때에는 이 곳에 진을 치기도 하였다. 안성죽산리석불입상< 安城竹山里石佛立像 >은 죽산산성 아래에 쓰러져 있던 것을 다시 세운 것으로 머리와 신체가 절단되었지만 비교적 상태가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