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 타미노가 큰 뱀에 쫓기면서 피하다가 그만 기절하고 만다. 궁전 문이 열리며 3인의 시녀가 나와 은으로 된 창으로 뱀을 죽인 후 미모의 왕자를 찬미한다. 시녀 중의 한 사람이 여왕에게서 받은 마술피리를 타미노에게 주며 이 피리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불행한 자에게는 기쁨을, 외로운 자에게는 연인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타미노는 승려 자라스트로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 언제 알 수 있느냐고 묻자 '우정의 손이 너를 영원한 끄나풀에 맺게 할 떄'라고 대답한다. 타미노는 공주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고 신에게 감사의 노래를 부른다. 이 때 파파게노의 은방울 소리가 들리자 타미노는 기뻐하면서 그 곳에 간다. 흑인이 막 공주를 붙잡으려 할 때 파파게노가 은방울을 흔들자 모노스타토스와 흑인들은 노래하며 춤을 추다가 자취를 감추어 버린다. 흑인이 타미노를 끌고 나타난다. 여기서 파미나와 왕자 타미노의 첫 대면은 모든 것을 잊어버린 채 포옹한다.
왕자 타미노가 큰 뱀에 쫓기면서 피하다가 그만 기절하고 만다. 궁전 문이 열리며 3인의 시녀가 나와 은으로 된 창으로 뱀을 죽인 후 미모의 왕자를 찬미한다. 시녀 중의 한 사람이 여왕에게서 받은 마술피리를 타미노에게 주며 이 피리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불행한 자에게는 기쁨을, 외로운 자에게는 연인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타미노는 승려 자라스트로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 언제 알 수 있느냐고 묻자 '우정의 손이 너를 영원한 끄나풀에 맺게 할 떄'라고 대답한다. 타미노는 공주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고 신에게 감사의 노래를 부른다. 이 때 파파게노의 은방울 소리가 들리자 타미노는 기뻐하면서 그 곳에 간다. 흑인이 막 공주를 붙잡으려 할 때 파파게노가 은방울을 흔들자 모노스타토스와 흑인들은 노래하며 춤을 추다가 자취를 감추어 버린다. 흑인이 타미노를 끌고 나타난다. 여기서 파미나와 왕자 타미노의 첫 대면은 모든 것을 잊어버린 채 포옹한다. 타미노와 파파게노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첫 번째 시련을 겪는다. 타미노에게는 파미나를, 파파게노에게는 새로운 짝이 될 파파게나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지는 것. 첫 번째 시련은 침묵이다. 자라스트로는 타미노와 파파게노에게 더 어려운 시련을 받을 것을 말한다. 타미노, 파미나,자라스트로의 3중창이 이어진다. 서로 떠나는 이별이다. 사건이 벌어진 후 장면은 작은 정원... 타미노의 냉정한 태도에 파미나는 절망한 나머지 자살하려고 한다. 그 때 세 소년은 그 것을 말리며 '저 젊은이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해 준다. 자라스트로는 엄숙한 어조로 '밤이 지나갔다'고 선언한다. 승려의 의복을 입은 타미노와 파미나가 나타나자 세 소년은 화환을 가지고 온다. 많은 승려들이 이시스와 오시리스신에 대한 감사의 합창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막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