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연쇄 살인 사건 살해된 시체마다 손목에 바코드가 새겨져 있어 ‘바코드 연쇄살인’으로 불리는 사건의 희생자가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에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가 결합된 이야기가 감각기능 장애에서 출발한 것이다. 여동생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아쿠아리스트에서 경찰로 변신한 최무각(박유천)은 후각과 미각 기능 장애는 물론,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통각 상실증(Analgesia)까지 앓고 있는 인물이다. 악취를 맡지 못하기에 살인사건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맛을 모르기에 아무리 맛 없는 음식이라도 3인분씩이나 먹는가 하면, 통증이 없기에 범인과의 격투에서 아무리 맞아도 끄떡없이 범인을 제압한다. 감각기능 장애로 인한 현상인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남자다운 모습으로 비친다. 그가 왜 그러는지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표면적인 현상만 보고 오해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눈으로 냄새를 보는 초능력이 생겼다. 냄새를 맡는 후각이 시각화된 것이다.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지만, 그녀는 기억을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애써 기억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지금 현재 생활에 충실하면서 만담을 고민할 뿐이다.
바코드 연쇄 살인 사건 살해된 시체마다 손목에 바코드가 새겨져 있어 ‘바코드 연쇄살인’으로 불리는 사건의 희생자가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에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가 결합된 이야기가 감각기능 장애에서 출발한 것이다. 여동생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아쿠아리스트에서 경찰로 변신한 최무각(박유천)은 후각과 미각 기능 장애는 물론,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통각 상실증(Analgesia)까지 앓고 있는 인물이다. 악취를 맡지 못하기에 살인사건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맛을 모르기에 아무리 맛 없는 음식이라도 3인분씩이나 먹는가 하면, 통증이 없기에 범인과의 격투에서 아무리 맞아도 끄떡없이 범인을 제압한다. 감각기능 장애로 인한 현상인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남자다운 모습으로 비친다. 그가 왜 그러는지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표면적인 현상만 보고 오해하는 것이다. 웃음을 좋아해서 개그우먼이 되는 것이 인생 목표인 오초림(신세경)은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살인범을 피해 달아나다가 당한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최은설이란 이름 대신 오초림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18세 이전의 기억을 잃어버렸고, 한쪽 눈은 분홍빛을 띠게 됐다.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외면당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 눈으로 냄새를 보는 초능력이 생겼다. 냄새를 맡는 후각이 시각화된 것이다.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지만, 그녀는 기억을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애써 기억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지금 현재 생활에 충실하면서 만담을 고민할 뿐이다. 감각이 없는 경찰 최무각과 감각을 초월한 개그우먼 지망생 오초림은 상대방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면서 파트너가 된다. 오초림은 최무각에게 사건 현장에 남겨진 냄새의 입자를 시각적으로 추적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고, 최무각은 오초림의 만담 파트너가 돼 그녀의 소극장 오디션에 도움을 준다.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에 가족이 희생된 뒤 감각기능에 장애가 발생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박유천(최무각)은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희생자들에게 남겨진 바코드의 비밀에 접근했다. 연쇄살인범이 희생자들을 죽인 순서대로 도서 바코드로 표현해 놓은 것 냄새를 보는 소녀 범인이 반전,커져만 가는 의혹. 최무각(박유천)은 바코드연쇄살인사건과 주마리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천백경(송종호)를 의심합니다. 한편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던 스타 셰프 권재희(남궁민)의 알리바이가 입증되면서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든다. 사건 현장에 남겨진 냄새 입자를 시각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오초림의 초능력은 연쇄살인범 검거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하지만 오초림을 통해 3년 전의 상처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최무각의 감각기능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또 다른 긴장감이 발생하고 있다. 안면인식장애 때문에 자신의 범행을 완벽하게 은폐하지 못한 권재희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최무각이 위험해질 수 있는 여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오초림을 중심으로 벌어질 최무각과 권재희의 대결 양상이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것도 그래서이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에서 남궁민이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졌다. 훈훈한 외모에 매너 좋은 셰프가 바코드 연쇄 살인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비로소 두 얼굴의 권재희가 됐을 때 그야말로 ‘경악’ 할 수 밖에 없었다. 분류:염미 분류:연쇄 살인 분류:냄새를 보는 소녀 분류:바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