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의로(拓跋猗盧)는 대나라의 군주(재위:295년~316년)였다. 그의 아버지는 탁발사막한(拓跋沙漠汗) 탁발의이 이며 탁발불(拓跋弗)은 그의 형제였다. 315년 오호십육국 시대에 군장(君長)인 탁발 의로는 서진의 관작을 받고 대(代)나라의 대왕(代王)으로 봉해졌다. 4세기 초 이들의 세력을 이용하여 북변의 보위(保衛)를 도모하려는 서진(西晉)으로부터 산시성[山西省] 북부의 땅을 얻음으로써, 그곳에서 세력을 신장하였다. 시호는 목(穆)종이였다.
탁발의로(拓跋猗盧)는 대나라의 군주(재위:295년~316년)였다. 그의 아버지는 탁발사막한(拓跋沙漠汗) 탁발의이 이며 탁발불(拓跋弗)은 그의 형제였다. 315년 오호십육국 시대에 군장(君長)인 탁발 의로는 서진의 관작을 받고 대(代)나라의 대왕(代王)으로 봉해졌다. 4세기 초 이들의 세력을 이용하여 북변의 보위(保衛)를 도모하려는 서진(西晉)으로부터 산시성[山西省] 북부의 땅을 얻음으로써, 그곳에서 세력을 신장하였다. 시호는 목(穆)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