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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성(金東聖, 1980년 2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이다. 경기고 시절 국가대표로 뽑혔고, 1997년 세계 선수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 출전, 1000m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어 5000m 계주 팀의 일원으로 은메달을 땄다. 고려대학교에 진학했으며,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1000m 준결승에서 골인 직전 넘어져 결승에 오르지 못한 데 이어, 1500m 결승에서는 1위로 들어오고도 아폴로 안톤 오노와 관련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당하여 이 대회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다. 곧이어 벌어진 세계 선수권에서 전 종목을 휩쓸며 종합 우승을 하여 명예를 회복했으나, 동계 올림픽에서의 그의 실격은 당시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그 후유증도 꽤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동두천시청에 입단했으나, 그 다음 시즌부터 부상과 코칭스태프와의 갈등으로 공백기를 가졌으며, 대신 연예계에 진출하여 가수로 활동하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03년 말 선수로 복귀했으나,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했으며, 고질적인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여 2005년 초 선수생활을 완전히 접고 은퇴했다. 그 후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때는 경기 방송 해설자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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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김동성(金東聖, 1980년 2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이다. 경기고 시절 국가대표로 뽑혔고, 1997년 세계 선수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 출전, 1000m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어 5000m 계주 팀의 일원으로 은메달을 땄다. 고려대학교에 진학했으며,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1000m 준결승에서 골인 직전 넘어져 결승에 오르지 못한 데 이어, 1500m 결승에서는 1위로 들어오고도 아폴로 안톤 오노와 관련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당하여 이 대회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다. 곧이어 벌어진 세계 선수권에서 전 종목을 휩쓸며 종합 우승을 하여 명예를 회복했으나, 동계 올림픽에서의 그의 실격은 당시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그 후유증도 꽤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동두천시청에 입단했으나, 그 다음 시즌부터 부상과 코칭스태프와의 갈등으로 공백기를 가졌으며, 대신 연예계에 진출하여 가수로 활동하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03년 말 선수로 복귀했으나,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했으며, 고질적인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여 2005년 초 선수생활을 완전히 접고 은퇴했다. 그 후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때는 경기 방송 해설자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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