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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행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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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언(荀偃) 중행언(中行偃)은 태어난 해는 알 수 없고 기원전 554년에 죽었다. 순림보의 손자이다. 진려공 때 상군부수가 되었다. 부친인 순경(荀庚)이 당진의 군제가 삼행(三行)이었을 때 중행원수(中行元帥)였기 때문에 성을 중행으로 바꾸어 중행언(中行偃)이라 했다. 즉 이때부터 순씨(荀氏)들은 지씨(智氏)와 중행씨(中行氏)로 나뉘게 되었다. 권력쟁탈전이 치열하게 벌어졌는데 임금 진려공이 서동(胥童)을 편애하여 국권을 그에게 일임하자 모두 서동의 손에 달려 있었다. 이렇다 보니 많은 대신들의 불만이 점차 커져갔는데, 거듭되는 진여공의 총신들에게 위기를 느낀 란서(欒書), 중행언(中行偃)은 진여공의 폭정을 빌미로 삼고 반란을 일으킨다. 위기에 빠진 노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진(晉)나라의 대신 순언(중행언)이 앞장서 연합군을 결성해 제나라를 치러 들어온다. 이때 진나라는 도공 이후 어린 군주 평공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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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언(荀偃) 중행언(中行偃)은 태어난 해는 알 수 없고 기원전 554년에 죽었다. 순림보의 손자이다. 진려공 때 상군부수가 되었다. 부친인 순경(荀庚)이 당진의 군제가 삼행(三行)이었을 때 중행원수(中行元帥)였기 때문에 성을 중행으로 바꾸어 중행언(中行偃)이라 했다. 즉 이때부터 순씨(荀氏)들은 지씨(智氏)와 중행씨(中行氏)로 나뉘게 되었다. 권력쟁탈전이 치열하게 벌어졌는데 임금 진려공이 서동(胥童)을 편애하여 국권을 그에게 일임하자 모두 서동의 손에 달려 있었다. 이렇다 보니 많은 대신들의 불만이 점차 커져갔는데, 거듭되는 진여공의 총신들에게 위기를 느낀 란서(欒書), 중행언(中行偃)은 진여공의 폭정을 빌미로 삼고 반란을 일으킨다. 여왕이 장려씨(匠驪氏-여왕이 미워하던 신하)에게 가서 연회를 베풀었다. 그 기회에 난서. 중행언. 장려씨 세 사람이 공모하여 여왕을 유폐 시켰다. 그러나 신하 중 누구하나 여왕을 구해 주려하지 않았고 결국 서동은 란서(欒書), 중행언(中 行偃) 등의 대신들의 손에 살해당하고 말았다. 이 일이 있은 후, 그들 대신들은 여공의 보복이 두려워 하였다. 그후 이들은 먼저 자기들에게 가장 위협을 가했던 진려공을 죽여버렸다. 그 후 진양공의 증손인 주자(周子)를 세웠다. 위기에 빠진 노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진(晉)나라의 대신 순언(중행언)이 앞장서 연합군을 결성해 제나라를 치러 들어온다. 이때 진나라는 도공 이후 어린 군주 평공 시절이다. 당진과 제후들의 연합군의 총대장이었던 중행언(中行偃)은 제군(齊軍) 진영의 급소를 찌르기 위해 노(魯)와 위(衛)의 군사를 일대로 하여다. 중군은 진나라의 삼군 가운데서 중핵을 이루고 있으므로 사개는 중군의 장수(원수;元帥)인 중행언 (中行價:苟價)을 도와서 작전을 세우는데 중심이 되는 자리이다. 분류:당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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