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颱風)은 북태평양 서쪽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을 부르는 말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그리고 미크로네시아 일부에 영향을 준다. 1959년부터 2005년까지의 태풍 발생 통계에 따르면 7월에서 10월까지 발생하는 태풍이 평균 21.5건으로 전체 31.6건의 68%를 차지한다. 저기압인 태풍은 위도가 낮은 지역에서 일어나 주변의 고기압을 밀어내고 북쪽으로 진행하다 없어진다. 일반적으로 중심 최대풍속이 17m/s이상인 열대저기압을 모두 태풍이라고 부른다. 태풍은 코리올리 힘의 영향으로 북반구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한다. 세력이 약해지면 (최대풍속 17m/s 미만) 태풍이라는 말은 쓰지 않고 “열대저압부”로 부르며, 중심부의 난기핵이 소멸되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기도 한다. 태풍 이동 경로를 보면 무역풍의 영향으로 서, 북서방향으로 이동하다가 편서풍의 영향으로 북동방향으로 이동한다. 북위 10도 부근에서 만들어진 태풍은 무역풍을 따라 시속 20km 정도의 속도로 북서방향으로 올라가다 전환점인 위도 30도 부근에서 속도가 느려져 시속 10km 이하가 된다.
태풍(颱風)은 북태평양 서쪽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을 부르는 말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그리고 미크로네시아 일부에 영향을 준다. 1959년부터 2005년까지의 태풍 발생 통계에 따르면 7월에서 10월까지 발생하는 태풍이 평균 21.5건으로 전체 31.6건의 68%를 차지한다. 저기압인 태풍은 위도가 낮은 지역에서 일어나 주변의 고기압을 밀어내고 북쪽으로 진행하다 없어진다. 일반적으로 중심 최대풍속이 17m/s이상인 열대저기압을 모두 태풍이라고 부른다. 태풍은 코리올리 힘의 영향으로 북반구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한다. 세력이 약해지면 (최대풍속 17m/s 미만) 태풍이라는 말은 쓰지 않고 “열대저압부”로 부르며, 중심부의 난기핵이 소멸되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기도 한다. 태풍 이동 경로를 보면 무역풍의 영향으로 서, 북서방향으로 이동하다가 편서풍의 영향으로 북동방향으로 이동한다. 북위 10도 부근에서 만들어진 태풍은 무역풍을 따라 시속 20km 정도의 속도로 북서방향으로 올라가다 전환점인 위도 30도 부근에서 속도가 느려져 시속 10km 이하가 된다. 태풍의 시작은 위도 10도 부근에서 반지름이 수백 km 되는 약한 열대 저기압에서 시작하여 전향력에 의해 반시계 방향으로 약한 소용돌이가 생기는 것으로 시작한다. 평균 크기의 태풍은 40,000개의 수소폭탄에 맞먹는 ‘에너지’를 지니게 된다. 공기의 소용돌이가 있어야 하므로 적도 부근에서는 발생하지 않으며, 남북 위도 5° 이상에서 발생한다. 태풍은 대체로 비와 천둥을 수반한다. 태풍은 위도 5˚∼25˚, 수온이 약 27℃ 이상인 필리핀 동부의 열대 해상에서 발생하여 처음에는 북서쪽으로 이동한다. 7·8월이 되면 태풍이 발생하는 위도도 북상하고, 또 태평양 고기압의 축도 북위 30° 정도까지 북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