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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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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영은 머리가 아홉 개 달리고 물과 불을 뿜어내는 괴물이다. 치우 편에 섰던 많은 신들이 인간세상으로 내려와 악귀가 돼버렸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알유, 착치, 구영, 대풍, 장사, 파사, 봉희는 7대 괴물이라 일컬어지고 있었으며, 이들 때문에 홍수와 태풍이 인간 세상을 휩쓸고 있었다. 괴물들 중에는 소같이 생겼는데 사람의 얼굴을 한 알유, 끌 모양의 이빨을 지닌 착치(鑿齒), 머리가 아홉 개 달리고 물과 불을 뿜어내는 구영, 사나운 괴조(怪鳥)인 대풍(大風), 코끼리까지 삼켜버리는 큰 구렁이인 파사(巴蛇), 거대한 멧돼지인 봉희(封 ) 등이 백성들에게 특히 많은 피해를 끼쳤다. 예는 천하를 다니면서 뛰어난 활솜씨로 이 괴물들을 하나하나 처치했다. 알유、착치、구영、대풍、봉희、수사가 일제히 나타나 백성들을 해쳤다. 요임금은 예를 시켜 착치를 주화의 들에서, 또 괴물 구영을 북적 지역의 흉수에서 죽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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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영은 머리가 아홉 개 달리고 물과 불을 뿜어내는 괴물이다. 치우 편에 섰던 많은 신들이 인간세상으로 내려와 악귀가 돼버렸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알유, 착치, 구영, 대풍, 장사, 파사, 봉희는 7대 괴물이라 일컬어지고 있었으며, 이들 때문에 홍수와 태풍이 인간 세상을 휩쓸고 있었다. 괴물들 중에는 소같이 생겼는데 사람의 얼굴을 한 알유, 끌 모양의 이빨을 지닌 착치(鑿齒), 머리가 아홉 개 달리고 물과 불을 뿜어내는 구영, 사나운 괴조(怪鳥)인 대풍(大風), 코끼리까지 삼켜버리는 큰 구렁이인 파사(巴蛇), 거대한 멧돼지인 봉희(封 ) 등이 백성들에게 특히 많은 피해를 끼쳤다. 예는 천하를 다니면서 뛰어난 활솜씨로 이 괴물들을 하나하나 처치했다. 알유、착치、구영、대풍、봉희、수사가 일제히 나타나 백성들을 해쳤다. 요임금은 예를 시켜 착치를 주화의 들에서, 또 괴물 구영을 북적 지역의 흉수에서 죽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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