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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수지 [貯水池, reservoir]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물을 모으고 저장하는 인공호수이다. 물을 모아 두기 위하여 하천이나 골짜기를 막아 만든 큰 못이다. 농업용 담수지만 넓은 면적에 담겨 있는 물을 보면 마치 자연을 품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저수지는 가뭄을 대비해서 물을 저장하는 곳이다. 옜날옜날에는 저수지가 없어서 가뭄이 들면 망했었다. 지금은 저수지가 있어 가뭄이 들어도 저수지를 이용하여 물을 구하기 쉬우므로 쉽게 할 수 있다. 푸른 하늘의 저수지엔 물길이 없다 혼자 차오르고 혼자 비워지고 물결 하나 일지 않는 그리움의 저수지 머리에 이고 물길을 찾아갈 때 먹장 구름은 후두둑 길을 지워버린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저변 저수지 농업용수 둑높이기사업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경남 창원의 주남 저수지는 철새 도래지로 이름 난 곳인데 이곳은 옛날부터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으로써 람사르에 등록된 곳이기도 하다. 원래 산남, 주남, 동판 등 3개의 호수로 이루어진 저수지이다. 초평 저수지는 충북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인근 곡창지대에 물을 공급하였으나 지금은 농공 단지가 들어서면서 본래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수산제(守山堤)는 삼한 (三韓) 시대의 유명한 저수지 이다. 경상남도 밀양 에 있었으나 조선 세조 때 논으로 만들었다. 김제의 벽골제 , 제천의 의림지 와 함께 3대 저수지로서 주위는 20여 리나 되었다. 현재 저수지의 내부는 모두 논으로 변했다. 의림지(義林池)는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241번지 일대에 있는 삼한 시대의 인공 저수지 이다. 둘레는 약 1.8km, 수면은 약 158,677m², 수심은 8~11미터이다. 예당 저수지(禮唐貯水池)는 수면적 3,290,000평, 1962년 에 만들어진 대한민국 에서 가장 큰 저수지 로 예산군 과 당진군 의 농경지에 물을 공급한다 하여 예산군과 당진군의 앞머리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매지리(梅芝里)는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에 위치한 리 이다. 연세 대학교 원주 캠퍼스, 박경리 문학공원 이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리 내에 있는 매지호수 는 강원도 영서 지방 에서 가장 큰 저수지 이다. 댐의 양수 발전은 높이 차이가 나는 두 개의 저수지 를 두고, 전력이 남을 때에는 아래쪽 저수지에서 위쪽 저수지로 물을 퍼올릴 수 있다. 퍼올린 물은 전력이 필요할 때 발전 에 사용된다. 카스피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다. 넓이가 394,299 km²로 그 다음으로 넓은 호수 6개를 합친 것보다 크다. 담수호 중에는 오대호 중 하나인 슈피리어 호 가 최대이다. 새만금 사업이 완료되면 중규모 저수지 200개의 수량에 해당하는 10억 톤의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어 미래의 물 부족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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