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羅喆, 1863년 12월 2일 ~ 1916년 8월 15일)은 조선 말기의 문신이자 대종교의 창시자이고 한국의 독립운동가로, 본명은 나두영(羅斗永), 개명은 나인영(羅寅永)이며 아호는 홍암(弘巖)이다.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대종교는 나철과 오기호 등이 창시한 종교로 단군 신앙을 기반으로 하였다. 중광이라는 의미도 나철이 교를 처음 창립한 것이 아니라 면면히 내려오는 민족신앙을 다시 밝힌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을사 조약이 체결되자 나라를 판 대신들을 죽이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일찌기 부정자를 지내고, 을사조약때 대신을 저격한 죄로 지도에 유배되었다. 활동이 어렵게 되자 나철은 1916년 단군의 유적이 있는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로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나철은 동포들에게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나철(羅喆, 1863년 12월 2일 ~ 1916년 8월 15일)은 조선 말기의 문신이자 대종교의 창시자이고 한국의 독립운동가로, 본명은 나두영(羅斗永), 개명은 나인영(羅寅永)이며 아호는 홍암(弘巖)이다.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대종교는 나철과 오기호 등이 창시한 종교로 단군 신앙을 기반으로 하였다. 중광이라는 의미도 나철이 교를 처음 창립한 것이 아니라 면면히 내려오는 민족신앙을 다시 밝힌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을사 조약이 체결되자 나라를 판 대신들을 죽이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일찌기 부정자를 지내고, 을사조약때 대신을 저격한 죄로 지도에 유배되었다. 활동이 어렵게 되자 나철은 1916년 단군의 유적이 있는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로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나철은 동포들에게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무악재 너머 인왕산의 북쪽 얼굴이 연이어 보이는 홍은동 산 위에 대종교 총본사가 있다. 교당은 재개발을 앞둔 산 아래 개미 마을의 모습만큼 낡고 지쳐 있다. 대종교의 초대 교주이자 독립운동가인 홍암 나철(1863∼1916) 선생 제96기 추모제가 지난 12일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 음악당에서 거행됐다. 분류:나나 분류:대종교 분류:한국의 독립운동 분류: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