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 - 대맥(帶脈) 대(帶)는 맥이 졸라매는 작용을 하여 겨드랑이 아래 허리에 가로로 한바퀴 돌아가면서 음양의 여러 경맥을 묶는다. 전신의 모든 맥을 묶어서 함부로 흩어지지 못하게 한다. 경혈수는 좌우 6혈이다. 옆구리 아래 간경의 장문에서 시작, 겨드랑이 아래 족소양 담경의 대맥으로 나와 옆으로 한바퀴 돌아서 오추혈과 유도혈에서 만난다. 대맥의 증후로는 대맥에 이상이 생기면 배가 창만하고 허리는 물 속에 앉은 것같이 차갑다. 여자는 아랫배가 아프고 월경이 고르지 못하다. 대맥(大脈)의 흐름은 10, 11늑골 아래에서 일어나 허리띠와 같이 몸통을 한 바퀴 돈다. 『소문』에서는 양명경(陽明經)과 충맥(衝脈)은 모두 대맥(大脈)에 속하고 독맥(督脈)으로 연락한다고 했고, 『영추』에서는 족소음신경(足小陰腎經)이 2요추로 나와 대맥(大脈)에 속한다고 하여 대맥(大脈)이 잡아다니지 앉으면 다리가 늘어져 쓸 수가 없게 된다고 하였다. 또 배가 그득하고 허리에 힘이 풀려 물 속에 잠긴 것 같다고 하였다. 옆구리 아래가 쿨렁쿨렁 하는 것이 이 맥의 주된 증세라 할 수 있는데 다스리는 혈은 족임읍(足臨泣)이다. 담경(膽經)의 대맥(帶脈), 1.
* 좌오추(五樞), 2.
* 좌유도(維道), 3.
* 좌장문(章門), 4.
* 우오추(五樞), 5.
* 우유도(維道), 6.
* 우장문(章門) 등이다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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