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식경(胎息經) 태식(胎息)은 기식(氣息)이요, 현대적 의미는 단전호흡을 일컫는 말이다. 胎從(태종) 1.
* 伏氣中結氣從有胎中 (복기중결기종유태중) 2.
* 息氣入身來爲之生神 (식기입신래위지생신) 3.
* 去離形爲之死知神氣 (거이형위지사지신기) 4.
* 可以長生固守虛無以 (가이장생고수허무이) 5.
* 養神氣神行卽氣行神 (양신기신행즉기행신) 6.
* 住卽氣住若欲長生神 (주즉기주약욕장생신) 7.
* 氣相注心不動念無來 (기상주심부동념무래) 8.
* 無去不出不入自然常 (무거불출불입자연상) 9.
* 住勤而行之是眞道路 (주근이행지시진도로) 태는 복기하는 가운데에서 맺고 기는 태가 있는 가운데에서 쉰다. 기가 몸에 들어오면 살게 되는 것이오, 신이 형체에서 떠나면 죽게 되는 것이다. 신과 기를 알면 가히 장생하는 것이니 허무를 굳게 지킴으로써 신과 기를 기르라. 신이 가면 곧 기도 가고 신이 머물면 곧 기도 머무는 것이니 만약 오래 살고자 하면 신과 기를 서로 어울려 주입하라.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생각은 오고감이 없으며 들고 나감도 없으니 자연히 항상 머물게 되는 것이다. 부지런히 끊임없이 행하라 이것이 참된 길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