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미즈드 4세 [Hormizd IV,Hormizd는 Ormazd, Ormizd라고도 씀. ?~ 590]는 사산 제국의 왕(578/579~590 재위)이다. 부황 호스로 1세가 사망하고 큰 오라버니인 호르미즈드 4세(카옌 황후 소생)가 제위에 오른 뒤에도 희대의 색녀 오스팔마테아의 난행은 계속되었다. 호스로우 1세의 아들이며 그를 이어 왕이 되었다. 고대 사료에 의하면 호르미즈드는 그의 군대와 궁전에서 가혹한 규율을 유지한 반면에 평민을 보호했다. 승려들이 그리스도교도의 박해를 요구했을 때 그는 왕관과 정부는 두 종교를 선의로 다룰 때만이 안전할 수 있다는 근거로 거절했다. 아버지를 이어 비잔틴 제국과 투르크족에 대한 전쟁을 계속했다. 비잔틴 황제 마우리키우스와 평화협상을 벌였지만 호스로우 1세가 정복한 땅 가운데 어떤 것도 양도하기를 거부했다. 588년 바람 추빈 장군은 투르크족을 물리쳤지만 다음해 동로마군에게 패배했다. 호르미즈드가 바람을 해고하자 그는 자기 부대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켰다. 호르미즈드는 폐위되어 살해당했다. 그의 아들이 호스로우 2세로 등위했다. 르미즈드 4세의 아들 호스로우는 혼란기인 590년에 왕이 되었다.
호르미즈드 4세 [Hormizd IV,Hormizd는 Ormazd, Ormizd라고도 씀. ?~ 590]는 사산 제국의 왕(578/579~590 재위)이다. 부황 호스로 1세가 사망하고 큰 오라버니인 호르미즈드 4세(카옌 황후 소생)가 제위에 오른 뒤에도 희대의 색녀 오스팔마테아의 난행은 계속되었다. 호스로우 1세의 아들이며 그를 이어 왕이 되었다. 고대 사료에 의하면 호르미즈드는 그의 군대와 궁전에서 가혹한 규율을 유지한 반면에 평민을 보호했다. 승려들이 그리스도교도의 박해를 요구했을 때 그는 왕관과 정부는 두 종교를 선의로 다룰 때만이 안전할 수 있다는 근거로 거절했다. 아버지를 이어 비잔틴 제국과 투르크족에 대한 전쟁을 계속했다. 비잔틴 황제 마우리키우스와 평화협상을 벌였지만 호스로우 1세가 정복한 땅 가운데 어떤 것도 양도하기를 거부했다. 588년 바람 추빈 장군은 투르크족을 물리쳤지만 다음해 동로마군에게 패배했다. 호르미즈드가 바람을 해고하자 그는 자기 부대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켰다. 호르미즈드는 폐위되어 살해당했다. 그의 아들이 호스로우 2세로 등위했다. 르미즈드 4세의 아들 호스로우는 혼란기인 590년에 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