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렁커는 젯 네뷸라]가 데리고 다니는 드로이드이다. '클렁커(삐걱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드로이드는 휴머노이드 솔져 드로이드이다. 주황색의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보코더(음성생성장치)가 고장나 말 없이 제스쳐로만 의사소통을 한다. 그런데 이 드로이드의 능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겉보기에는 그냥 철 지난 구식 모델의 지저분한 드로이드이지만, 베테랑 용병도 눈치채지 못하게 몰래 다가가 그를 무장해제 시키는 실력으로 봐선 정밀하게 만든 암살용 드로이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안에 내장된 컴퓨터이다. 사실 클렁커는 단신으로 네뷸라의 우주선 전체를 조종할 수 있다. 블랙홀의 중력장 가장자리를 타는 정밀한 계산을 해 우주선을 조종하는 실력은 이미 아스트로맥 드로이드를 뺨칠 정도다. 게다가 우주선을 조종하면서도 기체에 달린 세개의 포대를 혼자서 조종할 수 있다. 네뷸라가 승무원이 부족해서 쉬고 있다고 말한 것은 사실 거짓말이었던 것이다. 그에게는 다른 어떠한 승무원도 필요하지 않았다.
클렁커는 젯 네뷸라]가 데리고 다니는 드로이드이다. '클렁커(삐걱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드로이드는 휴머노이드 솔져 드로이드이다. 주황색의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보코더(음성생성장치)가 고장나 말 없이 제스쳐로만 의사소통을 한다. 그런데 이 드로이드의 능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겉보기에는 그냥 철 지난 구식 모델의 지저분한 드로이드이지만, 베테랑 용병도 눈치채지 못하게 몰래 다가가 그를 무장해제 시키는 실력으로 봐선 정밀하게 만든 암살용 드로이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안에 내장된 컴퓨터이다. 사실 클렁커는 단신으로 네뷸라의 우주선 전체를 조종할 수 있다. 블랙홀의 중력장 가장자리를 타는 정밀한 계산을 해 우주선을 조종하는 실력은 이미 아스트로맥 드로이드를 뺨칠 정도다. 게다가 우주선을 조종하면서도 기체에 달린 세개의 포대를 혼자서 조종할 수 있다. 네뷸라가 승무원이 부족해서 쉬고 있다고 말한 것은 사실 거짓말이었던 것이다. 그에게는 다른 어떠한 승무원도 필요하지 않았다. 가장 놀라운 것은 아직 남아있다. 클렁커는 우주선에 연결된 함대의 회선을 이용해 공화국과 제국의 함대 전체를 해킹해버린다. 그리고 그의 의지대로 수십척의 전함을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게다가 공화국과 제국 어디도 해킹의 진원지를 역추적할 수 없었다. 인간형 전투 드로이드, 주황색, 오래된 구식 모델, 암살,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 게다가 원래 네뷸라가 주인이었던 게 아니라 어디서 줏어왔다고 한다. 아니 왜 하필이면 보코더가 망가져서 말을 못 하는 것으로 설정이 되었다. 분류: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