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왕(辰斯王, ?~392년, 재위 385년~392년)은 백제의 제16대 왕이다. 근구수왕의 둘째 아들로 어머니는 아이부인(阿爾夫人)이다.침류왕의 아우이다. 그는 사람됨이 용맹하며 총명하고 지략이 많았다. 부락은 왜로 건너가면서 백제를 진사왕에게 맡긴다. 백제의 진사왕이 서서 귀국(왜국) 천황에 대하여 예(禮)를 갖추지 않았다. 즉위 후 남진하여 내려오는 고구려와 치열한 전쟁을 벌였다. 어린 아들을 남겨 두고 침류왕이 즉위한 지 1년 만에 죽자, 즉위하였다. 삼국사기에서는 진사왕이 어린 아신왕을 대신해서 왕에 올랐다고 되어있고 일본서기에서는 아신에게 와야할 왕위를 빼앗은 것으로 되어있다. 「진사왕 5년(A.D 389년)가을 9월 왕은 군사를 보내어 고구려의 남변을 침략하였다. 고구려를 쳐 도곤성을 함락시키고 200명을 사로잡았으나, 고구려 광개토 대왕의 침입으로 10여 성을 잃고, 이를 탈환하려고 구원에 출전했다가 병사하였다.
진사왕(辰斯王, ?~392년, 재위 385년~392년)은 백제의 제16대 왕이다. 근구수왕의 둘째 아들로 어머니는 아이부인(阿爾夫人)이다.침류왕의 아우이다. 그는 사람됨이 용맹하며 총명하고 지략이 많았다. 부락은 왜로 건너가면서 백제를 진사왕에게 맡긴다. 백제의 진사왕이 서서 귀국(왜국) 천황에 대하여 예(禮)를 갖추지 않았다. 즉위 후 남진하여 내려오는 고구려와 치열한 전쟁을 벌였다. 어린 아들을 남겨 두고 침류왕이 즉위한 지 1년 만에 죽자, 즉위하였다. 삼국사기에서는 진사왕이 어린 아신왕을 대신해서 왕에 올랐다고 되어있고 일본서기에서는 아신에게 와야할 왕위를 빼앗은 것으로 되어있다. 「진사왕 5년(A.D 389년)가을 9월 왕은 군사를 보내어 고구려의 남변을 침략하였다. 고구려를 쳐 도곤성을 함락시키고 200명을 사로잡았으나, 고구려 광개토 대왕의 침입으로 10여 성을 잃고, 이를 탈환하려고 구원에 출전했다가 병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