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영은 거란국의 2대 왕. 이진충의 처남으로 삼차 고당 전쟁에 참여하여 고구려 멸망에 기여한다. 거란의 선봉대장인 손만영은 용맹할 뿐 아니라 병법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말하자면 지智와용勇을 겸비한 장군이었다. 손만영(孫萬榮, ? ~ 697년)은 거란(契丹)의 가한(可汗)이다. 당나라(唐)로부터 귀성주자사(歸誠州刺史)와 영주도독(營州都督)의 작위를 받았다. 거란군의 이진충이 사망하자 그의 매부인 귀성주자사(歸誠州刺史) 손만영(孫萬榮)이 지휘권을 계승하여 계속 싸웠다. 거란의 2대 황제는 이진충의 처남인 손만영이 물려받았는데 당시 손만영은 기세가 등등하여 북을 치며 남쪽으로 진격하여 영주 속현을 잔인하게짓밟고 방종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가 집권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당나라 토벌군에게 일단 멸망당했다. 손씨중에 동북아시아의 여러 왕조 중 왕이 된 사례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손만영은 거란국의 2대 왕. 이진충의 처남으로 삼차 고당 전쟁에 참여하여 고구려 멸망에 기여한다. 거란의 선봉대장인 손만영은 용맹할 뿐 아니라 병법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말하자면 지智와용勇을 겸비한 장군이었다. 손만영(孫萬榮, ? ~ 697년)은 거란(契丹)의 가한(可汗)이다. 당나라(唐)로부터 귀성주자사(歸誠州刺史)와 영주도독(營州都督)의 작위를 받았다. 거란군의 이진충이 사망하자 그의 매부인 귀성주자사(歸誠州刺史) 손만영(孫萬榮)이 지휘권을 계승하여 계속 싸웠다. 거란의 2대 황제는 이진충의 처남인 손만영이 물려받았는데 당시 손만영은 기세가 등등하여 북을 치며 남쪽으로 진격하여 영주 속현을 잔인하게짓밟고 방종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가 집권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당나라 토벌군에게 일단 멸망당했다. 손씨중에 동북아시아의 여러 왕조 중 왕이 된 사례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