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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황은 압록강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대저 백두거악(白頭巨嶽)은 대황(大荒)의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으니 가로는 1,000리요 높이는 200리가 넘는다. 웅장하고 험준하고 울퉁불퉁 거창하니 배달천국의 진산이다. 산해경의 해내경(海內經)과 대황경(大荒經)은 조선기(朝鮮記)라는 주장이 있다. 중국고대책 [산해경(山海經)]에 보면 다음과 같은 귀절이 나온다. 동해(황해-우리의 서해) 밖, 대황(大荒=압록강 지역)의 중심 에 대언(大言)이라는 산이 있는데 해와 달이 뜨는 곳이다. 보성강 하류, 곧 석곡에서 죽곡을 거쳐 압록에 이르는 20여km의 물줄기를 따로 대황강(大荒江)이라 부른다. 보성강은 여름철에는 횃불을 들고 물고기를 잡는 횃불놀이가 아름답다하여 곡성의 팔경중 하나인 대황어화(大荒漁火)로도 유명하다. 특히 물이 맑고 깨끗하여 은어, 조개 등 어패류가 많아 이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는 농가도 있다. 용탄, 용암, 용마(龍沼,龍灘,龍岩,龍馬)의 역사문화가 있는 곳이다. 이곳 지명 유래는 신숭겸 장군은 대황강(大荒江)에 소(沼)와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목욕했다는 용소(龍沼), 그 여울을 용탄(龍灘), 여울 곁에 있는 큰바위를 용마라고한다. 대흥은 마을 앞을 흘러가는 대황천(大荒川)에서 비롯된 것이다. 대황(大荒, Eisenia bicyclis)은 미역과의 다년생 해조류이다. 대황은 울릉도 및 독도의 수심10m이내의 조간대 하부 암반지역에 서식하는데, 길이는 수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큰 것은 1.5m 이상 자라며 지름은 2~3cm정도이다. 갈조식물 미역과의 바닷말이다. 분류:배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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