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오(金鍾五, 1921년 5월 22일 충청북도 청원군 - 1966년 3월 30일)는 대한민국의 군인이다. 1946년 1월 15일 군사영어학교 1기생으로 임관하였다. 1947년 제1연대장이 되었고, 한국전쟁 때는 6사단의 사단장이었다. 춘천에 주둔한 6사단 7연대는 1950년 6월 22일부터 경계태세를 강화하며 동시에 전장병의 외출을 금지시켰다. 그 때문에 조선인민군 2만4천 명은 6월 25일 새벽 춘천을 기습공격했지만 40% 이상의 전력을 상실한 채 실패하고 말았다. 6사단은 3일간 조선인민군과 대치하며 춘천을 확보했으나 육군본부 명령에 따라 충주로 철수하면서 조선인민군은 6월 27일 저녁 10시에 춘천을 점령했다. 1950년 10월 희천 전투 때, 김종오가 이끄는 6사단 7연대는 조선인민군의 18사단의 1개 연대를 물리치고 희천을 점령하였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제15대 육군참모총장을 맡기도 하였다.
김종오(金鍾五, 1921년 5월 22일 충청북도 청원군 - 1966년 3월 30일)는 대한민국의 군인이다. 1946년 1월 15일 군사영어학교 1기생으로 임관하였다. 1947년 제1연대장이 되었고, 한국전쟁 때는 6사단의 사단장이었다. 춘천에 주둔한 6사단 7연대는 1950년 6월 22일부터 경계태세를 강화하며 동시에 전장병의 외출을 금지시켰다. 그 때문에 조선인민군 2만4천 명은 6월 25일 새벽 춘천을 기습공격했지만 40% 이상의 전력을 상실한 채 실패하고 말았다. 6사단은 3일간 조선인민군과 대치하며 춘천을 확보했으나 육군본부 명령에 따라 충주로 철수하면서 조선인민군은 6월 27일 저녁 10시에 춘천을 점령했다. 1950년 10월 희천 전투 때, 김종오가 이끄는 6사단 7연대는 조선인민군의 18사단의 1개 연대를 물리치고 희천을 점령하였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제15대 육군참모총장을 맡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