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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트밤은 스타워즈의 행성인 루산에서 폭발하여 시스가 전멸했다고 한다. 루산 일곱번째 전투는 루산 캠페인의 마지막 전투이자, 1천년에 걸쳐 은하계를 찢어놓았던 근대 시스 전쟁의 막을 내린 전투이다. 여섯번째 전투에서 후퇴한 칸은 미쳐가기 시작했고, 현재의 시스를 괴멸시키고 새로운 시스를 시작하려던 베인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베인은 칸에게 치명적인 포스 기술인 써트밤의 사용법을 가르쳐주고, 그가 이를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전멸 직전 상태에 놓여있던 칸은 써트밤의 사용을 결정했고, 시스 군대가 제다이를 막고 있는 동안 어둠의 형제단들을 끌고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호스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파팔라에게 사과하며 구원을 요청했다. 파팔라는 이를 받아들였고, 시스가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정보를 들은 이들은 동굴을 겨냥해 모든 전력을 사용해 공격했다. 이미 사기가 바닥에 떨어져 있던 시스 군대는 대부분 항복했고, 오직 칸과 합류하지 않고 있던 코페즈만이 마지막까지 저항했다. 코페즈는 자신을 죽인다는 것을 대가로, 칸이 써트밤을 터뜨리려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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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트밤은 스타워즈의 행성인 루산에서 폭발하여 시스가 전멸했다고 한다. 루산 일곱번째 전투는 루산 캠페인의 마지막 전투이자, 1천년에 걸쳐 은하계를 찢어놓았던 근대 시스 전쟁의 막을 내린 전투이다. 여섯번째 전투에서 후퇴한 칸은 미쳐가기 시작했고, 현재의 시스를 괴멸시키고 새로운 시스를 시작하려던 베인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베인은 칸에게 치명적인 포스 기술인 써트밤의 사용법을 가르쳐주고, 그가 이를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전멸 직전 상태에 놓여있던 칸은 써트밤의 사용을 결정했고, 시스 군대가 제다이를 막고 있는 동안 어둠의 형제단들을 끌고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호스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파팔라에게 사과하며 구원을 요청했다. 파팔라는 이를 받아들였고, 시스가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정보를 들은 이들은 동굴을 겨냥해 모든 전력을 사용해 공격했다. 이미 사기가 바닥에 떨어져 있던 시스 군대는 대부분 항복했고, 오직 칸과 합류하지 않고 있던 코페즈만이 마지막까지 저항했다. 코페즈는 자신을 죽인다는 것을 대가로, 칸이 써트밤을 터뜨리려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근방에 있는 모든 포스 능력자들을 파괴하는 능력을 가진 써트밤을 사용한다는 말에, 파팔라는 전 빛의 군대의 후퇴를 제안했다. 하지만 호스는 제다이가 후퇴하면 칸이 다시 재기할 기회를 가질 것을 우려해, 스스로 99명의 자원자 제다이를 이끌고 동굴로 들어가 마지막 결전을 벌이기로 했다. 결국 칸은 써트밤을 작동시켰고, 행성 표면 절반에 있는 모든 포스 능력자의 영혼이 빨려들어갔다. 파팔라는 이미 남은 제다이들을 이끌고 행성 반대편으로 피신해있는 상태였다. 이 근방에서 써트밤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살아남은 사람은 다스 베인과 잰나, 그리고 대로빗 뿐이었다. 현재까지 설정상으론 루산 캠페인으로 근대 시스전쟁이 끝난 후 살아남은 시스는 다스 베인과 그의 제자, 다스 잰나. 이렇게 둘 밖에 없다. 그 후 존재한 시스는 둘의 규율로서 제한되는 베인대의 기사단. 한 시대에 단 둘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런데 그 설정은 논리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 원래 루산에서 써트밤으로 시스가 전멸했다고 하는 설정의 근거는 단 하나다. 칸이 제다이를 상대하기 위해 루산으로 모든 시스를 불러들였다는 것. 하지만 이건 허술하기 짝이 없는 설정이다. 1.
* 시스가 다 모였을 수가 없다. 당시 전황은 시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었다. 은하계 전체가 그들의 손아귀에 넘어간 상태였고, 이제 코루스칸트, 코렐리아 등의 코어월드 진입만을 압두고 있었다. 그만큼 지휘관 노릇을 하는 시스는 전역에 옅게 퍼져있었고, 여전히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곳에서는 시스의 미니언이라도 버티고 있어야 했다. 칸이 말기에 아무리 정신이 돌았더라도, 그는 유능한 전략가였다. 다크 사이드를 알고 있는 자를 한명도 남겨두지 않고 루산으로 불렀다는 것은 전쟁의 패배를 의미한는 것이었다. 루산만 돌파하면 코어월드기 때문에 다른 곳은 버렸다는 말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러려면 차라리 퍼져있는 전력을 루산으로 집중시키는 게 낫다. 2.
* 시스가 다 써트밤에 말려들지 않았을 수 있다. 이건 PoD가 나오면서 가능해진 설정이다. 원래 JvS 설정에 따르면, 써트밤은 베인, 잰나, 대로빗을 제외한 루산의 모든 포스 유저들을 빨아들였다. 때문에 루산에 모든 시스가 모여있다고 가정한다면, 그들 모두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PoD에 따르면, 써트밤은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었고, 이 범위에서 벗어난 파팔라를 비롯한 제다이들은 살아남았다. 따라서 이런 가설이 성립된다. 3. 1.
* 루산에는 시스가 모두 모여있었다. 4. 2.
* 칸이 써트밤을 작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로드들 뿐이었다. 5. 3.
* 따라서 로드가 아닌 시스들은 밖에서 전투하고 있었을 수 있다. 6. 4.
* 제다이들은 시스 포로들을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 7. 5.
* 함께 간 시스들은 살아남았다 8.
* 루산으로 부른 것은 시스 로드 뿐이다. 어둠의 형제단의 규율에 의해, 모든 정통 시스로 교육받은 자들은 시스 로드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이들을 '학생'이 아니라 '로드'로서 전쟁에 참가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을 모두 로드로 승급시킬 필요가 있었다. 때문에 당시 코리반 아카데미에서 교육받던 학생들은 로드 칭호를 받고 루산으로 떠났다. 하지만 로드가 되는 것은 시스의 극히 일부일 뿐이다. 당시 은하계 전역에 설치된 시스 아카데미는 역할이 각각 달랐다. 대부분이 시스 버져커나 시스 어세신 같은 '시스 미니언'을 양성해내는 훈련소였을 뿐, 로드를 육성하는 곳은 코리반 아카데미 밖에 없었다. 때문에 당시 소집으로 불려간 것은 코리반의 로드들 뿐, 다른 시스들도 다크 사이드의 지식을 가진체 살아남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애초에 보물로 가득한 코리반 아카데미를 텅텅 비운채 루산으로 간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위 여러가지 논리들로 인해, 루산 캠페인 이후 살아남은 시스가 있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모든 것은 모순 투성이다. 앞에서 말했듯, 은하계 대부분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던 시스군이 단지 루산에서 시스 로드가 전멸했다는 것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투항했다는 것도 그렇다. 그건 마치 엔도에서 데스스타가 파괴된 후, 제국 전체가 저항군에 투항했다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분류:시스 로드 분류:사고 실험 분류:다스 베인 분류:루산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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