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right|300px|적운 적운(積雲)은 수직으로 발달하는 구름으로 뭉게구름이라고도 한다. 태양에 비친 부분은 하얗게 빛나며, 구름 밑면은 어둡고 편평하다. 구름의 높이는 지표면으로부터 약 500m에서 2㎞에 달하며, 구름 꼭대기까지는 종종 10㎞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여름철에 지면이 가열되어 상승기류에 의해 생기고, 겨울철에는 비교적으로 따뜻한 바다를 대륙 고기압의 찬 바람이 지나가면서 온도차에 의하여 구름이 생겨 강설 현상을 보이는데 이 때의 구름도 적운이라 할 수 있다. 이 구름은 대부분 물방울로 이루어져 있으나 눈송이가 포함되기도 한다. 또 빙정(氷晶)이 포함될 때도 있으나 이 경우에는 곧 적란운으로 변하기 쉽다.
thumb|right|300px|적운 적운(積雲)은 수직으로 발달하는 구름으로 뭉게구름이라고도 한다. 태양에 비친 부분은 하얗게 빛나며, 구름 밑면은 어둡고 편평하다. 구름의 높이는 지표면으로부터 약 500m에서 2㎞에 달하며, 구름 꼭대기까지는 종종 10㎞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여름철에 지면이 가열되어 상승기류에 의해 생기고, 겨울철에는 비교적으로 따뜻한 바다를 대륙 고기압의 찬 바람이 지나가면서 온도차에 의하여 구름이 생겨 강설 현상을 보이는데 이 때의 구름도 적운이라 할 수 있다. 이 구름은 대부분 물방울로 이루어져 있으나 눈송이가 포함되기도 한다. 또 빙정(氷晶)이 포함될 때도 있으나 이 경우에는 곧 적란운으로 변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