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라는 태양족의 왕이다. 그가 백번 째의 아슈와메다를 행하려던 중, 자신의 지위를 뺏길까 두려워하던 인드라는 이를 방해하기 위해 그의 말을 훔쳐다 지하세계 빠딸라에서 고행 중이던 성자 까삘라 곁에 숨겨두었다. 육천 명의 사가라 아들들은 말을 찾으러 땅을 파고 빠딸라 세계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그들은 까삘라 곁에서 풀을 뜯고있는 말을 발견하고 까삘라에게 도둑놈이라는 욕설을 퍼부었다. 이에 격분한 성자 까삘라는 사가라의 육천 아들을 모조리 불태워 버렸다. 성자는 사가라의 자손 중 누군가 하늘에 흐르는 강가를 빠딸리까지 끌어온다면 그들의 영혼이나마 하늘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누구도 그 일을 해낼 수가 없었다.
사가라는 태양족의 왕이다. 그가 백번 째의 아슈와메다를 행하려던 중, 자신의 지위를 뺏길까 두려워하던 인드라는 이를 방해하기 위해 그의 말을 훔쳐다 지하세계 빠딸라에서 고행 중이던 성자 까삘라 곁에 숨겨두었다. 육천 명의 사가라 아들들은 말을 찾으러 땅을 파고 빠딸라 세계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그들은 까삘라 곁에서 풀을 뜯고있는 말을 발견하고 까삘라에게 도둑놈이라는 욕설을 퍼부었다. 이에 격분한 성자 까삘라는 사가라의 육천 아들을 모조리 불태워 버렸다. 성자는 사가라의 자손 중 누군가 하늘에 흐르는 강가를 빠딸리까지 끌어온다면 그들의 영혼이나마 하늘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누구도 그 일을 해낼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