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彌勒, 산스크리트어: मैत्रेय Maitreya, 팔리어: Metteyya) 또는 미륵보살, 미륵부처, 미륵불은 불교에서 다음 세상에 나타날 것으로 믿는 부처이다. 관음상과 미륵상의 도상은 동양 불교 미술에서 가장 널리 신앙되고 그만큼 오랜 기간 동안 각지에서 다양하게 조성된다. 미륵보살반가사유상하면 물론 우리가 잘 아는 금동으로 된 대형의 국가대표였다. 금동 미륵보살 반가상은 청동으로 만들어 금으로 도금을 한 삼국 시대의 불상으로 국보 제83호로 지정되었다. 머리에는 삼면이 둥근 산 모양의 관을 쓰고 있다. 김제 금산사는 삼국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에 유행했던 미륵 신앙을 대표하는 사찰로 미륵불을 모셨던 장륙전(금당)이 실제로 남아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사찰이다. 776년(혜공왕 12)에 금산사를 창건한 진표(眞表)가 속리산 법주사를 중창했고 그의 제자 영심(永深) 등에 의해 미륵신앙의 중심도량이 되었다. 법주사가 목탑으로 통일신라시대 사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륵하생선종이 실천을 통한 사상적 측면을 강조한다면 미륵을 받드는 사람들은 단순한 신앙에 치중한다. 분류:밀양 분류:불교
미륵(彌勒, 산스크리트어: मैत्रेय Maitreya, 팔리어: Metteyya) 또는 미륵보살, 미륵부처, 미륵불은 불교에서 다음 세상에 나타날 것으로 믿는 부처이다. 관음상과 미륵상의 도상은 동양 불교 미술에서 가장 널리 신앙되고 그만큼 오랜 기간 동안 각지에서 다양하게 조성된다. 미륵보살반가사유상하면 물론 우리가 잘 아는 금동으로 된 대형의 국가대표였다. 금동 미륵보살 반가상은 청동으로 만들어 금으로 도금을 한 삼국 시대의 불상으로 국보 제83호로 지정되었다. 머리에는 삼면이 둥근 산 모양의 관을 쓰고 있다. 김제 금산사는 삼국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에 유행했던 미륵 신앙을 대표하는 사찰로 미륵불을 모셨던 장륙전(금당)이 실제로 남아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사찰이다. 776년(혜공왕 12)에 금산사를 창건한 진표(眞表)가 속리산 법주사를 중창했고 그의 제자 영심(永深) 등에 의해 미륵신앙의 중심도량이 되었다. 법주사가 목탑으로 통일신라시대 사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 교토 묘만지(妙滿寺) 미륵대성불경변상도는 13세기 말에 그려진 고려시대의 탱화로 일본 교토시에 위치한 사찰 묘만지(妙滿寺)에서 발견됐다. 교토국립박물관은 묘만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현존하는 탱화를 발견하였다. 일본의 국보 1호인 광륭사(廣隆寺)의 목조미륵보살반가상(木造彌勒菩薩半跏像)이다. 미륵하생선종이 실천을 통한 사상적 측면을 강조한다면 미륵을 받드는 사람들은 단순한 신앙에 치중한다. 분류:밀양 분류: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