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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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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개(秦開)는 연나라 장수였다. 고조선의 전기 단계에는 현재의 랴오닝 성 일대에 고조선의 중심이 위치했으나 연나라 장수 진개의 침공 이후 서쪽 영토 2,000리를 빼앗기고 그 중심지가 평양 일대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경진 19년(BC221년) 기비(丕)가 죽으니 아들 기준(準)을 아비의 뒤를 이어 번조선왕으로 봉하였다. 사기 권110 흉노열전 제50을 보면,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현명한 장수 진개가 동호(胡)의 인질이 되었는데 호(胡)가 그를 매우 신임했다. 고조선이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진개에게 2천여리(또는 1천여리)를 빼앗기고 만번한(만반한이라고도 한다)을 국경으로 삼았다. 연나라는 장수 진개(秦開)를 파견하여 우리의 서쪽 변두리를 침략하더니 만번한에 이르러 국경으로 삼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연나라 진개의 침략을 받아 동으로 밀려난 고조선은 그 중심지를 평양에 두었음을 알수 있다. 이 장성이 요령성 조양에서 난하유역으로 쌓은 성이 아니냐고 이메일 질의하신 분이 있는데, 이는 중국 군사지도 및 지형도를 보지 못한 이유로 잘못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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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개(秦開)는 연나라 장수였다. 고조선의 전기 단계에는 현재의 랴오닝 성 일대에 고조선의 중심이 위치했으나 연나라 장수 진개의 침공 이후 서쪽 영토 2,000리를 빼앗기고 그 중심지가 평양 일대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경진 19년(BC221년) 기비(丕)가 죽으니 아들 기준(準)을 아비의 뒤를 이어 번조선왕으로 봉하였다. 사기 권110 흉노열전 제50을 보면,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현명한 장수 진개가 동호(胡)의 인질이 되었는데 호(胡)가 그를 매우 신임했다. 고조선이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진개에게 2천여리(또는 1천여리)를 빼앗기고 만번한(만반한이라고도 한다)을 국경으로 삼았다. 연나라는 장수 진개(秦開)를 파견하여 우리의 서쪽 변두리를 침략하더니 만번한에 이르러 국경으로 삼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연나라 진개의 침략을 받아 동으로 밀려난 고조선은 그 중심지를 평양에 두었음을 알수 있다. 고조선이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진개에게 빼앗긴 땅은 지금의 어디일까? 연나라가 쌓은 장성이 표시되어 있는데 바로 은산 아래 "창평"이 있다. 이 장성이 조양에서 창평까지 그리고 백석산 인근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연나라 장성과 그 후대에 이어서 쌓은 장성으로 보인다. 이 장성이 요령성 조양에서 난하유역으로 쌓은 성이 아니냐고 이메일 질의하신 분이 있는데, 이는 중국 군사지도 및 지형도를 보지 못한 이유로 잘못알고 있는 것이다. 중국 군사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산해관에서 동북쪽으로 올라가는 고구려 장성은 있지만, 조양에서 서남쪽으로 내려오는 장성은 없다. 북경 서쪽 태행 산맥을 연하여 쌓은 성이 연나라 장성이며, 연나라가 산서성 쪽으로 진출하여 북경유역을 잠시 공격하였다가 이를지키기 위해 쌓은 장성인 것이다. 분류:연나라 분류:변한 분류:기자 조선 분류:연운 분류:연5군
  • 진개(秦開)는 연나라 장수였다. 고조선의 전기 단계에는 현재의 랴오닝 성 일대에 고조선의 중심이 위치했으나 연나라 장수 진개의 침공 이후 서쪽 영토 2,000리를 빼앗기고 그 중심지가 평양 일대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경진 19년(BC221년) 기비(丕)가 죽으니 아들 기준(準)을 아비의 뒤를 이어 번조선왕으로 봉하였다. 사기 권110 흉노열전 제50을 보면,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현명한 장수 진개가 동호(胡)의 인질이 되었는데 호(胡)가 그를 매우 신임했다. 고조선이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진개에게 2천여리(또는 1천여리)를 빼앗기고 만번한(만반한이라고도 한다)을 국경으로 삼았다. 연나라는 장수 진개(秦開)를 파견하여 우리의 서쪽 변두리를 침략하더니 만번한에 이르러 국경으로 삼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연나라 진개의 침략을 받아 동으로 밀려난 고조선은 그 중심지를 평양에 두었음을 알수 있다. 고조선이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진개에게 빼앗긴 땅은 지금의 어디일까? 연나라가 쌓은 장성이 표시되어 있는데 바로 은산 아래 "창평"이 있다. 이 장성이 조양에서 창평까지 그리고 백석산 인근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연나라 장성과 그 후대에 이어서 쌓은 장성으로 보인다. 이 장성이 요령성 조양에서 난하유역으로 쌓은 성이 아니냐고 이메일 질의하신 분이 있는데, 이는 중국 군사지도 및 지형도를 보지 못한 이유로 잘못알고 있는 것이다. 중국 군사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산해관에서 동북쪽으로 올라가는 고구려 장성은 있지만, 조양에서 서남쪽으로 내려오는 장성은 없다. 북경 서쪽 태행 산맥을 연하여 쌓은 성이 연나라 장성이며, 연나라가 산서성 쪽으로 진출하여 북경유역을 잠시 공격하였다가 이를지키기 위해 쌓은 장성인 것이다. 분류:연나라 분류:변한 분류:기자 조선 분류:연운 분류:연5군 분류:진번 분류:연나라 사람 분류:연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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