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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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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나라에서는 발해를 해동성국(海東盛國)으로 불렀다. 그러한 대진국의 강역을 알아보려면 그 핵인 동모산과 천문령(天門嶺)을 찾지 않고서는 그 해답이 나오지 않는다. 여전히 고향 땅에 깃들어 살더니, 대씨(大氏)가 한 차례 호령함에 그 그림자를 쫓는 자가 수십만이 되었으며, 천문령(天門嶺)에서 크게 이기고는 나라의 기초를 이로서 바로잡게 되었다. 진국공이 죽고 걸사바우가 전쟁에서 죽자 대조영이 뒤를 이었다. 전쟁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았던 만주 동부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이진충이 죽자 무측천은 이해고에게 병사를 이끌고 가 무리를 토벌하도록 명하니 이해고는 먼저 걸사비우를 격파하고 또 천문령을 넘어 대조영을 뒤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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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나라에서는 발해를 해동성국(海東盛國)으로 불렀다. 그러한 대진국의 강역을 알아보려면 그 핵인 동모산과 천문령(天門嶺)을 찾지 않고서는 그 해답이 나오지 않는다. 여전히 고향 땅에 깃들어 살더니, 대씨(大氏)가 한 차례 호령함에 그 그림자를 쫓는 자가 수십만이 되었으며, 천문령(天門嶺)에서 크게 이기고는 나라의 기초를 이로서 바로잡게 되었다. 진국공이 죽고 걸사바우가 전쟁에서 죽자 대조영이 뒤를 이었다. 전쟁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았던 만주 동부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이진충이 죽자 무측천은 이해고에게 병사를 이끌고 가 무리를 토벌하도록 명하니 이해고는 먼저 걸사비우를 격파하고 또 천문령을 넘어 대조영을 뒤쫓았다. 대조영은 지금의 혼하(渾河)와 휘발하(輝發河)의 분수령인 장령자(長嶺子) 부근에 있는 천문령(天門嶺)에서 그들을 맞아 싸워 크게 격파하였다. 대조영은 천문령(天門嶺)에 진을 쳤다. 그 뒤 휘어져 있는 길에 다리를 놓았다. 이해고가 천문령을 넘어 끝까지 쫓아오자 조영이 고구려와 말갈의 병사들을 이끌어 이를 크게 쳐부쉈다. 이해고는 겨우 몸만 빼서 탈출하였다. 대조영은 추격해 오는 당군을 천문령 전투에서 크게 무찌른 뒤에 만주 동부 지방에 남아 있던 고구려 유민과 말갈인을 규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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